728x90
반응형
서경배 (주)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 Asian Beauty Creator로서의 꿈을 디자인하다
 

www.adclub.biz


  
C0VER STORY

Asian Beauty Creator 로서의 꿈을 디자인하다

서경배 (주)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2015 매출 5조, Global Top 10 목표
아모레퍼시픽인(人)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우수 인력의 확보, 유지, 육성을 위한 총체적 보상 제공
일방적이고 수동적이 아닌, 학습자 중심의 쌍방향적 교육 지원

CEO PROFILE
■ 출생
1963년 1월 14일

■ 학력
1985. 연세대학교 경영과 졸업
1987. 美 코넬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 주요경력
1987. 태평양화학 과장
1989. 태평양종합산업 기획부장
1990. 태평양화학 재경본부장
1990. 태평양화학 기획조정실장
1992. 태평양제약 사장
1993. (주)태평양 기획조정실 사장
1997. (주)태평양 대표이사 사장
2003. 대한화장품협회 제38대 회장
2005. 대한화장품협회 제39대 회장
2006. (주)태평양 대표이사 사장,
(주)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
2006. 프랑스 레종 도뇌르 수훈
2007. 대한화장품협회 제40대 회장
2007. ‘제 1회 자랑스러운 코넬동문상’수상



[서경배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사내에서 ‘사장님’ 대신 친근하고 격의없는 ‘서경배님’으로 불린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7월부터 서 사장을 포함, 임직원들의 직위호칭을 폐지하여 모든 호칭을 ‘~님’, ‘~씨’로 통일했다. 명장 히딩크 감독의 성공전략이 도입된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선후배 의식과 호칭이 경기 중 선수들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한다는 판단 하에 그라운드에서는 모든 선수가 서로 반말을 하게 했다. 과거 대표팀의 권위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획기적 처방이었던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러한 호칭 제도는 신인사제도 시행과 함께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활성화시켰다. 21세기형 창조적 사고의 바탕을 조성해 회사의 성과향상에 기여하고, 새로운 기업 문화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서로의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새로운 기업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

[감명깊게 읽은 책을 임직원들과 공유, 독서강좌 실시]
서 사장의 취미는 고전적인 클래식 음악감상과 독서다. 특히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그 범위는 경영, 역사, 철학, 미술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제일 감명 깊었던 책을 대량 구매하여 임원들에게 나누어주고, 또 매월 조회시간 등을 이용해서 직원들과도 공유하고 있다. 반드시 경영 관련 분야가 아니더라도 책자의 저자, 여성탐험가, 공연 기획자 등 해당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 강좌를 마련해 임직원들과 함께 한다. “경영자가 되기 위한 리더는 평생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독서는 항상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도전과 창조를 실현시켜주는 원동력으로,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으로써 얻은 많은 지혜를 경영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그가 추천하는 책은 ‘인듀어런스-어니스트 새클턴의 위대한 실패(케롤라인 알렉산더)’이다. 이 책은 성공보다 더 위대한 실패로 기록되는 인듀어런스호 탐험 이야기이다. “주인공의 도전이 진정 실패했기에 위대했던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우 인상깊었던 책이지요”

[강한 회사는 강한 서비스를 파는 회사다]
서 사장이 평소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말이다. “저희는 화장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파는 것입니다. 고객에게 일생 동안 어떻게 최적의 미와 건강을 제공할 것인지를 알려주고 답을 내줘야 합니다. 즉 상품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상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위해 항상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에게 1등에 걸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서 사장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형태와 능력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도전과 성취를 통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다. 그는 강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적응해야만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 아모레퍼시픽은 창업 이래 줄곧 국내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지난 90년대 구조조정기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 당시의 미래는 불확실한 모습이었다. 그때 상황은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화장품시장 완전개방에 따른 다국적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고, 기업 내부 상황 또한 미와 건강분야로의 구조조정 완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업체질 개선,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처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었다. 서 사장은 “그땐 366일을 일에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 때가 가장 행복한 시기이기도 했어요. 그때처럼 다시 일할 수 있다면....” 이라고 말하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그가 본보기로 삼거나 경영에 참고하는 인물은 태평양의 창업자이자 선친인 고(故) 서성환 회장이다. 고(故) 서성환 회장은 거래처나 종사원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용과 제품을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제일 중요시했다. 전체가 서로 협동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사업을 확대시킨 인물이다. 또한 여성 전문인력 육성과 경제활동 참여기회 제공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인류봉사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소외된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해 온 경영인이었다.

[경영원칙과 철학]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고객은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한다. 기업은 고객의 니즈를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발빠르게 대응, 실행을 통해 배워나갈 때 고객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러한 패스트 러닝(Fast learning) 경영을 통해 전 세계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진정한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로 거듭날 것이다. 이들은 또 전략적 미션 경영 (Mission Based Strategic Mana-gement)을 통해 자연과 인간에 대한 아시아의 깊은 지혜를 기반으로 미와 건강 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기업 소명에 뿌리를 두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기업의 미션과 문화를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외형 불리기 식 경영은 단기적으로 이윤을 낼 수는 있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스스로의 존재 가치와 색채를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약속]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0여 년 간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화장품 산업을 선도해 왔다. 단순히 국내 화장품 회사에 만족하지 않고, 2015년 ‘Global TOP 10’ 화장품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들은 비전인 ‘고객의 미(美), 와 건강을 위해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Global Total-care Provider of Beauty & Health)’을 토대로 고객 중심 프로세스를 정립하기 위해 끊임없는 기업 체질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중심적인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서 6시그마 활동을 추진한다. 6시그마 활동을 통해 상품과 기술의 변화를 읽고, 고객의 잠재적 니즈를 찾아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탄생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 생산, 물류 등 전사적인 6시그마 활동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시장대응력 강화,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가시적인 활동을 달성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 고유의 문화와 서구의 기술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아름다움을 꿈꾸었다. 최초의 히트 브랜드 ‘ABC 식물성 포마드’에서 최고의 한방 화장품 설화수, 그리고 아시아의 가치가 농축된 글로벌 브랜드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까지, 도전과 창조정신으로 아시아의 미(美)를 새롭게 만들어왔다. 그 결과, 지난 1945년 창업 이후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뷰티기업의 자리에 우뚝 올라 서 있다.“오늘의 아모레퍼시픽을 만들어 주신 것은 바로 고객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모레퍼시픽의 발자취를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역사’라고 하시지만, 저희는 다만 고객들이 가지고 있던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해 드리고자 노력해 왔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제, 전 세계의 고객들과 함께‘아름다움의 문화’를 만들어갈 것입니다”서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세계속에서 ‘아시안 뷰티 크레에이터(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2015 매출 5조 달성, Global Top 10 목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7년 매출액 1조 3,570억 원, 영업이익은 2천48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1조 5천억 원, 영업이익은 2천600억 원이며, 시장 점유율은 2007년을 기준으로 약 37.5%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 크리에이터(Asian Beauty Creator)가 되는 것이 회사의 소명이라는 미션에 뿌리를 두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전 세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만의 가치를 창출하고, 2015년 매출 5조를 달성하는 ‘Global Top 10’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으로 선진 신(新 )유통 모델 제시 및 혁신 상품 개발 통한 브랜드파워 강화로 국내 리딩컴퍼니 입지를 강화, 경기도 오산에 글로벌 생산 물류 허브 및 친환경 생산 기반 마련하여 2010년 총 450억 원 규모의 제 2연구동 신축 및 연구 인력 50% 이상 증원을 통한 연구개발력 강화, 중국 사업 브랜드 및 채널 확장 통한 시장 장악력 강화로 2012년 매출 5천억 달성, 범아시아 시장 공격적 진출 통해 2010년 아시아 10개국을 해외 사업의 축으로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미용 솔루션 등 인접영역으로 사업범위 확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경영방침은 ‘혁신과 성장(Growth through Innovation)’ 이다. 구체적으로 10개의 메가 브랜드를 육성해 세계 10대 화장품 회사로 성장한다는 뷰티사업의 비전과 5개의 메가 브랜드를 육성해 건강문화를 추구하는 리딩기업으로 발전한다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올 한해 고객 중심 사고와 혁신 실행력 제고,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가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은 아모레퍼시픽이 ‘2015 Global Top 10’ 비전 달성을 위한 본 궤도에 오르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산을 등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정상에 도달하는 영광은 도전 의식을 가지고 안팎의 힘든 싸움을 이겨내야만 누릴 수 있으며, 국내외 시장 및 고객에 맞추어 우리의 체질을 발전적으로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위해 내부적으로 지난 2월 기업의 가치와 소명을 명확히 하는 기업문화 재정립을 완수하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뷰티시장 리딩 컴퍼니로서의 명성과 브랜드 파워를 더욱 견고히 하여 글로벌 브랜드 확충 및 글로벌 유통망 확장 작업 등을 실시하고 해 나가고 있다. 서 사장은 사업다각화 부분에 대해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기업이 가지고 있는 역량이 중요해 집니다. 역량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성장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부문이나, 지금 단기간에 뜨고 있는 부분에 진출하여 성공하기를 바라는 것은 로또 당첨을 꿈꾸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인접 영역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미용 솔루션을 판매한다는 것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확장된 사업의 개념입니다. 저희는 앞으로 파트너와 상생하는 역량중심의 사업확대, 성장을 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
“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 나아가 인격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에 대한 존경이 그 사람의 부(富)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듯, 기업도 세계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인격을 쌓아나가 존경 받는 기업이 되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하는 서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꾸준히 추진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누구보다 앞장서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하여 인류에 공헌한다는 ‘기업시민주의’ 정신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활동, 노상상생경영,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여성 문화기업으로서 여성에게 받은 사랑을 여성에게 돌려주기 위한 ‘한국유방건강재단 여성건강지킴이(올해 8회째인 핑크리본 캠페인 등)’, ‘어머니 가정 홀로서기 도우미(희망가게)’, ‘꿈을 실현해 나가는 여성들의 조력자(아모레퍼시픽 여성과학자상)’ 등 서경배 사장은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가능성과 열정을 가져라]
아모레퍼시픽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첫째, 글로벌 수준의 전문 실력을 가진 인재다.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느 곳에서든 자신의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말한다. 둘째, 함께 일하는 능력(팀워크)을 가진 인재다. 실력을 갖춘 개개인이 모여서 조화를 이룰 수 있을 때에 진정 1+1=2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더 큰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상대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본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진취적으로 노력하는 인재를 진정 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人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 느껴]
신입사원 연수는 문제해결 방식(PBL)과 과제발표, 토론등과 같이 신입사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듣는 강의와 현장 활동 등의 동적인 학습이 적절하게 구성되어, 신입사원의 흥미와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식이다. 아울러 발표 및 토론을 통한 평가를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신입사원의 평가는 학습 이해도와 팀 활동, 현장 활동, 생활태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며, 사전조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부문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한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생산, 물류, 영업 등의 현장 체험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을 찾아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하며 이 시간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인(人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게 된다. 제주에 있는 ‘설록차 뮤지엄 오’ 설록 방문과 설록차연구소, 서광다원, 중국 현지법인 및 공장 방문 등의 활동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인(人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심어주려고 노력한다. 업무현장에서는 신입사원이 업무에 대한 신속한 적응을 유도하고 성장 잠재력을 개발시키기 위해, 입사 후 6개월 동안 리더사원의 멘토링 등과 같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신입사원은 이러닝(e-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제도 이해하기, e-MBA, 윤리경영, 공정거래를 필수로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이고 풍부한 교육기회 제공]
직원 교육은 기업의 일방적이고 수동적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역량개발’, ‘학습자 중심의 프로세스’, ‘지속적인 학습문화 구축’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수혜자의 입장에서 쌍방향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을 가능케 하기 위해 L&D Center(Learning & Development Center)를 통한 러닝포인트제를 실시하고 있다. L&D Center는 직무 관련 역량 및 일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이러닝, 리딩스쿨, 집합교육 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어, 임직원들은 자신의 목적과 필요에 따라 수강신청을 하고 역량을 개발해 나갈 수 있다. 각각의 실무와 관련된 과정뿐 아니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양, 문화 등 다방면의 역량개발이 가능하게 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임직원들은 연간 50포인트의 러닝포인트를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더불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단계별로 파운데이션(Foundation) 프로그램, 프로페셔널(Professional) 프로그램, 매니지먼트(Management)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운데이션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있어 커뮤니케이션, 문서작성법 등에 대해서 학습하며, 프로페셔널 프로그램에서는 프리젠테이션과 협상의 이론과 실제 상황에 대해서 학습하게 된다.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에서는 전략적 사고 및 각 사업부문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목표로 학습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경영자 육성을 위해서 입사 5년에서 7년차 중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우수인재를 뽑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KAIST 국내 주요 5개 대학 글로벌 MBA과정도 지원하고 있다. 선발된 인원에 대한 학비 전액과 교재비, 입학금은 모두 무료다.

[우수인력 확보 및 육성을 위한 성과평가와 보상제도]
보상에 있어서는 급여와 복리후생, 근무환경, 교육 및 개발을 포괄하는 총보상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우선 급여에는 개인성과(기여도)를 측정하여 반영하는 기본급과 회사성과, 부문성과, 팀성과를 측정하여 반영하는 인센티브가 있다. 기본급은 장기적 관점으로 직무 및 역할의 가치 증대에 대한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개인의 기여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인센티브는 단기적 재무성과 관점으로 회사, 부문, 사업부, 팀의 사업목표와 전략 공유 및 실행을 반영하고 있다. 직원들의 성과평가는 직무분석 및 직무평가를 통하여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반영한 직무등급 체계를 설계하고, 상대적 가치가 높은 직무를 수행할수록 이에 상응하는 높은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회사의 성공에 기여한 직원의 성과에 따라 차별화 된 보상을 제공하여, 직원과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우수인력의 확보, 유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시장에서의 임금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급 복지제도]
아모레퍼시픽은 직원들의 풍요롭고 안정된 직장 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주택자금 대출이나 금융기관 알선 대출 등의 대출제도, 자녀학자금 지원, 체력단련 및 건강검진과 같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3년 12월 서울 본사, 2005년 7월 용인 기술연구소, 2007년 3월에 수원 스킨케어사업장 등 총 세 지역에 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직장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개원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회사에 있어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고, 아이도 부모와 가까이에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된다”고 말한다. 또한 이 회사는 2003년 12월부터 서울 본사에 여성 휴게실을 마련하여 바(Bar) 테이블과 소파가 있는 휴게공간, 침대와 발 마사지기가 있는 휴게시설, 유축기, 젖병 소독기 등의 착유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시설을 이용하는 직원들의 건강 체크 및 건강 상담을 위해 오후 1시부터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는 등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여성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복지혜택의 큰 강점은 직원들에게 직무 및 직급, 성향에 따라 전문적이고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들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우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인재개발연구원에서는 해마다 글로벌 인재양성, 직무 전문화, 리더십 강화 관련 다채로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정된 하기 휴가 외에 원하는 기간을 정해서 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휴식을 갖도록 지원해 주기 위해 매년 7일간 특별 휴가제도인 ‘리프레쉬 휴가’를 마련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원하는 후생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 제도인 ‘카페테리아 제도’도 운영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인재를 소중히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 갈 수 있는 인재 여러분,
국내, 아시아, 더 나아가 전 세계를 무대로 진취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 여러분,
국내외 어느 곳에서라도 본인의 전문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여러분,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www.adclub.biz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스마트이지큐 솔루션 | 권순기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이오스오피스텔 20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21-35-50774 | TEL : 010-7615-0844 | Mail : sharpkwon@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