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최태영 (주)인터컴 대표이사 - 컨벤션 업계의 일인자
 

www.adclub.biz


  
Power Company

최태영 (주)인터컴 대표이사
컨벤션 업계의 일인자


APEC서울포럼, 세계지식포럼, 세계여성포럼 등 800여 건의 대규모 행사 진행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존경할 만한 경영인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상당수, 회사와 일에 대한 만족도 매우 높아
직원들의 평생직장을 위한 복지혜택 제공

국제회의 및 전시회 운영실적 1위
국제회의는 이제 국가적 지식산업이 되었다. 즉, 국제회의가 회의자체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공, 호텔, 관광 등 산업 연관효과가 지대한 것이다. 국제회의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회의 유치, 홍보 등에서 종합적인 연출력을 갖고 있는 인터컴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주요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 50% 이상의 행사를 직접 기획하거나 대행할 만큼 탄탄한 기반을 자랑한다.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인터컴의 손 끝에 행사의 성공여부가 달려 있을 정도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중 용역비만 100억원 이상이 되며, 올해는 14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영 사장을 비롯, 인터컴의 일부 직원들은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각 정부기관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중소기업 및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경영혁신기업’ 과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신뢰높은 컨벤션 전문 기업이다. 최 사장은 여느 기업과는 달리 국제회의와 전시회만 역점을 둔다. ‘50여 개나 되는 연관사업을 해 보면 어떻겠느냐’라고 주변에서 물어보곤 하지만 그의 결심은 단호하다.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연관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문성이 결여되고, 문어발식으로 확장될 염려가 크기 때문에 현재 사업에만 집중할 것입니다” 최 사장은 인터컴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업체의 도움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협력업체와의 인연이 15년 이상이고,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는 회사도 있다. 인터컴은 전문분야별 1개 업체로만 구성된 협력업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파트너로서 손과 발이 되어 움직여 주기 때문에 큰 힘이 되고 있지요. 저는 늘 파트너들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최 사장은 협력업체를 집중적으로 키워주고 있으며, 그들의 매출액 중 4~50%는 인터컴에서 수주받는다. 그는 협력업체들과 자주 모임을 가진다. 매년 12월 27일 또는 28일경에 프렌드쉽 나이트(Friendship Night)를 가진다. 협력업체의 대표이사 및 직원들과 인터컴이 함께 어울리는 날이다. 최 사장이 사업 초기부터 제안했는데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 PCO 업계의 대부 … 미다스의 손
최 사장은 국제회의가 거의 없던 지난 1985년 군복무 시절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외국의 활성화된 컨벤션 산업과 국제회의 대행업 전문가의 활약이 담긴 기사를 접하고 제대하자마자 인터컴을 창업했다. 그는 회사 설립 이유에 대해 “제대할 당시 86년 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저는 머지않아 대규모의 행사가 국내에서 진행되거나 또 외국인들이 한국을 많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컨벤션 산업을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컨벤션이란 단어조차 생소했다.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때여서 주변의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그는 굳은 의지로 밀어부쳤고, 사업 시작 3개월만에 홍콩 큘리넷 소프트웨어사의 행사를 맡게 됐다. 150명의 외국인과 400명의 내국인이 참석, 조선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의 주최측은 최 사장의 완벽한 진행을 지켜보고 감탄과 탄성을 연발했다. 이를 계기로 APEC 서울포럼, 세계상공인총회 등 굵직한 국제회의나 전시회를 수주하는 기쁨을 맛봤다. 이때부터 사업은 탄탄대로를 걷게 됐다. 그의 안목이 보란 듯이 적중했던 것이다. 국제회의의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어다니는 그는 ‘국제회의’ 하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국내 컨벤션 업계에서 대부로 통한다. 때로는 무서운 호랑이처럼, 때로는 다정다감한 친구같은 최 사장은 일에 있어 매사에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그와 일을 한 번이라도 함께 해 본 파트너라면 그만의 일 처리 솜씨에 매료돼 반드시 다시 찾는다. 그의 활약상은 대통령 표창,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등 그동안의 수상경력에서도 잘 나타난다. 그는 현재 컨벤션 기획사들의 모임인, 한국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컨벤션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시켜야
컨벤션 산업이 신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컨벤션 산업이란 대형 박람회를 비롯해 국가 정상회의, 국제회의, 전시회, 이벤트 등을 일컫는다. 컨벤션 산업은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Conference Exhibition(or Event))산업이라고도 말한다. 최근 들어 컨벤션 산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와 컨벤션 산업에 대해 경쟁하고 있는 중국과 홍콩,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은 컨벤션 산업을 국가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추세다. 컨벤션 산업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도시홍보,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기에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 최 사장은 지난 3월 28일에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관광산업 경쟁력강화 회의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고부가 가치산업인 컨벤션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라고 지시했다. 그 전에 이미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컨벤션 산업이 중요한 것을 파악하고, 향후 서울을 컨벤션 도시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서울시 컨벤션 클러스터를 구축했었다. 관련하여 이 달에 관광산업 경쟁력강화 2차 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은 제조업 중심으로 육성된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에는 서비스업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지 못해 컨벤션 산업이 활성화되지 못한 것이지요. 그러나 앞으로의 컨벤션 산업은 대한민국 정부가 지대한 산업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큰 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

컨벤션센터, 중저가 호텔 증축 시급
현재 컨벤션 분야의 인적자원은 풍부하다. 지난 97년 한림대학교 대학원에 석, 박사 과정으로 컨벤션학과를, 2004년에는 경희대학교에서 컨벤션 경영학과를 설립하는 등 현재 10여개 대학과 관련 교육기관에서 우수한 인력들을 계속 배출해 내고 있다. 반면 대규모 국제회의를 열 수 있는 대형 컨벤션 전용시설이나 호텔 등은 매우 부족하다. 전시시설의 경우 과거에는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만으로도 가능했지만,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현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제활동 인구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서울에 초대형 국제회의나 전시회가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서울의 대표적인 전시시설인 코엑스는 100% 풀(Full)가동이며, 경제규모에 비해서 호텔수도 부족하다. 관련 장소들을 확보하지 못해 행사를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에 대해 최 사장은 “코엑스를 증축하던가, 또는 코엑스 옆에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지방으로 이전하게 되면 그 곳에 코엑스와 같은 건물을 지으면 어떨까요? 또 영동대로를 지하로 통하게 해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까지 연결하고, 영동대로 지상에는 코엑스와 같은 쌍둥이 컨벤션센터를 짓는 거예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를 허물고 대규모 컨벤션센터를 지어도 좋을 것 같아요”라며 “서울의 일부 지역을 묶어 컨벤션 벨트를 만들어서 우리를 추격하고 있는 중국, 일본, 싱가포르와 규모의 경쟁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중저가 호텔이 빨리 시급하게 증축되어야만 우리의 컨벤션 경쟁력이 올라갈 것입니다”라고 본인의 생각을 전한다.

두드리고 두드려라 … 현장 인력도 적극 살펴
인터컴의 채용절차는 의외로 간단하다. 총 3단계 과정을 거치는데, 우선 1차 서류전형, 2차 영어 필기테스트, 영어면접을 포함한 최종 3차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예전에는 술면접도 치뤘지만 현재는 회사의 여러 가지 업무진행 상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 사장은 술면접을 보면서 지원자의 사고와 태도 등을 보곤 했다. 물론 주사(酒邪)가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을 것이다. 최근 신입 지원자가 인터컴의 문을 두드렸다. 당시 신입사원 채용계획이 없었지만, 결국 그는 최 사장의 마음에 단 번에 들어 채용이 확정되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기소개서를 UCC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공식적인 채용 메일로 보내는 등 매우 적극적이고 독특한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 채용했다는 것이 최 사장의 설명이다. “인터컴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본인이 인터커머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려야 합니다” 인터컴의 채용방식은 수시채용이다. 인터컴은 방학기간을 포함해 주기적으로 컨벤션 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 및 교육기관의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인턴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인턴의 경우, 회사에 들어오게 되면 팀별로 추진하는 행사에 투입되어 팀과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이 때 인재 평가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물론 인턴을 뽑는 과정에서 평가를 하지만 공동 생활함으로써 더욱 구체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현장 운영인력들도 관심을 가지고 살핀다. 행사를 같이 진행하다 보면, 인력들의 일하는 자세나 기타 능력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저희들은 여러 현장에서 어느 한 사람도 소홀히 보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인재인가를 적극 살펴봅니다”

직원들의 평생직장을 위한 복지혜택
인터컴의 성장동력은 맨파워다. 최 사장은 “주식도 해 봤고, 부동산도 해 봤고, 돈도 벌어보고, 실패도 해 봤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대한 투자는 확실히 피드백이 있더군요”라고 말한다. 그는 인력의 중요성에 대해 뒤늦게 깨달았다고 말한다. 사업 초기에 인력들의 교체를 지켜보면서 ‘이래선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직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기 시작했다. “직원들이 오랫동안 회사를 다니게 하려면 직원들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저는 늘 고민하고 있어요. 결국은 알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인데요, 우수한 인력들을 채용해서 그들에게 잘해주면 오래 있을 수 밖에 없고, 오래 있게 되면 경험에 의한 노하우를 가지게 되고, 노하우를 가지고 고객들을 대하게 되면 성공리에 행사를 운영하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행사 수주가 다시 들어온다고 믿습니다” 직원들을 정착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라는 기자의 질문에 “동종업계에 비해 월급을 많이 주고, 일에 대한 만족도와 앞서가는 복지혜택을 제공하면 됩니다. 이 세가지가 충족된다면 나가라고 해도 안나가겠죠?(웃음)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행복하고, 회사가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한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지 않고 평생직장으로 삼게 하기 위한 인터컴의 복지혜택을 알아보자. 우선 3년 이상 근속자에 한해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내집마련 자금과 결혼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아울러 회사 사정에 상관없이 전직원 대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1주일간의 기간 동안 국내 및 해외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는데, 벌써 15년째다. 상반기에는 주요 파트너사인 협력업체와 함께 국내 연수를 실시하고, 연말에는 인터컴 직원들과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처음에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지만, 그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만들어주고 또 업무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줘야 합니다” 이 밖에도 사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연 1~2회에 걸쳐 회사 경영평가를 실시하여 전직원에게 최 사장의 자필 편지가 들어있는 특별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회사의 이익을 직원 모두에게 공평히 분배하자는 최 사장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5년 정도 인큐베이팅한 직원들에게 인터컴에서 제대로 배운 노하우와 기술을 가지고 밖에서 새로운 시장영역을 창출할 수 있도록 창업기금과 자금, 필요 인력을 지원해 분사시켜줄 방침이다. 올 연말까지 5개의 회사를 생각하고 있으며, 인큐베이팅 대상은 역량과 능력을 가진 장기근속자들이다.

www.adclub.biz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스마트이지큐 솔루션 | 권순기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이오스오피스텔 20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121-35-50774 | TEL : 010-7615-0844 | Mail : sharpkwon@naver.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