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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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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0VER STORY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회사를 만들겠다!

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회사에 훌륭한 인재가 많아야 기업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기업의 발전에 적합한 인재로서 세 가지 인재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세계 제일의 프로전문가의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이며, 두 번째는 글로벌시대와 사이버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마지막으로는 주인정신과 창의적인 자세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저는 인재상을 가진 사람이야 말로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비전에 적합하다고 보고 있으며, 회사차원에서 이러한 인재들을 발견하기 위해, 그리고 인재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CEO PROFILE
■ 출생
1952년 대구
■ 학력
1971. 경기고 졸업
1975.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1981. 미(美) 미시간대 법학석사(MCL), 경영학 석사 (MBA)
1984. 미(美) 하버드대 대학원 국제경제학 수학
1987. 미(美) 하버드대 대학원 신학석사 (M. Div)
■ 주요경력
1981~1983. 시티뱅크 서울, Assistant Manager
1995~1997. 대성그룹본부 기획조정실장 부사장
1997~2000. 대성산업(주)대표이사 사장
2000~현재 대구도시가스(주), 경북도시가스(주) 대표이사 회장
2001~현재 대성그룹 회장
■ 대외경력
기업 자문위원 및 TIWG(과학기술정보 실무그룹) 공동의장
WEC(World Energy Council) 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문화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정책자문기구 콘텐츠코리아추진위원회 위원장
서울산업대 에너지환경대학원 명예대학원장
APEC 산하 PEG(Partnership for Equitable Growth) 위원회 회장
주한 몽골 명예영사
대구육상경기연맹 회장
사랑의 집 짓기 운동 연합회(해비타트) 한국본부 이사
한미재계회의 한국위원
한몽(韓蒙)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자타가 공인하는 국궁 마니아]
매일 새벽에 국궁을 한다는 김 회장은 10년 전 오십견으로 인해 어깨가 아파 고생하던 중 치료를 위해 국궁을 시작했다. 머리를 식힐 때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마다 틈틈이 집무실 한쪽에 있는 과녁을 향해 활을 쏜다. “하루에 100개씩 쏘는 습관이 생겼어요. 회장이라는 직함으로 온갖 생각과 고민에서 자유롭지 못하지만 매번 국궁을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새로운 동력을 얻을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에도 많은 가르침을 얻고 있답니다” 경영의 원리가 담긴 국궁을 좋아한다는 그는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고, 한 걸음 물러나서 다시 점검한 다음, 결정적인 순간에 추진력 있게 진행한다는 점에서 이 둘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지요. 특히 경영의 원리를 활을 쏘는 8가지 단계 중 만작의 단계와 유사합니다. 만작은 활이 절정에 이를 때까지 4~6초 정도 활시위를 잡아당기는 것으로 가장 좋은 발시의 기회를 만들어내는 단계인데 이는 경영으로 따지자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시장 동향이나 경쟁업체의 현황 등 온갖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단계에 빗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작이 잘못된 화살이 과녁에 제대로 닿을 수 없는 이치와 같이 경영 또한 이 과정이 어긋나면 원하는 경영성과를 낼 수 없습니다”라고 말한다.

[창의의 리더십 … 다윗왕을 본보기로 삼아]
김 회장의 리더십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창의다. 그는 임직원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기도 하면서 현재 운영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파악하려고 애쓴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측하고, 그 길로 소신 있게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창의란, 현재에 대한 정확한 분석에 따른 미래의 확신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이것이 뒷받침 될 때 비로소 임직원들이 그를 따라올 수 있다는 것이다. 대성그룹 임직원들의 명함 한쪽에는 'To give is more blessed than to receive(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 있다)'와 'A good name is more desirable than great riches(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라는 성경 말씀이 적혀 있다. 이는 특정 종교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 보편의 가치인 명예와 공정성, 자선과 박애를 표현하는 것이다. 김 회장은 “저는 임직원들에게 대성그룹이 개인적 이익보다는 사회를 생각하고 기여하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기를 늘 강조합니다”라고 말한다. 김 회장이 경영에서 가장 닮고 싶은 지도자는 성경에 등장하는 다윗왕이다. “그는 평생 사랑으로 백성을 이끌었습니다. 그가 기용한 신하들 역시 그를 닮아 백성들에게 공의와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왕으로 손꼽히면서도 평생 겸손했고, 성공 가운데서도 잘못한 부분이 있으면 늘 인정하고 뉘우칠 줄 알았습니다. 이렇듯, 이웃을 사랑하면서도, 늘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잘못이 있는지 늘 뒤돌아볼 줄 아는 경영인이 되고 싶습니다” 그는 다윗왕을 본보기로 삼아 경영에 참고하고 있다. 김 회장의 가장 친분이 두터운 재계 인물은 홈플러스의 이승한 회장, 이건창호의 박영주 회장, SK의 최태현 회장 등이며 그들과 다보스, 전경련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다. 그 밖에도 경기고등학교 동창들과 서울대학교 동창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왕성하게 교류하고 있다.

[독서경영, 문화경영, 유머경영]
김 회장은 직원들에게 늘 책을 읽을 것을 주문하며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그는 해외 출장을 갈 때 틈틈이 신간 도서들을 사오는데 이는 책을 통해 다음 사업 기획에 반영하기 위함이며 대성그룹 직원들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는 직원들의 독서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사옥 지하에 다양한 분야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을 만들어 전담 직원을 통해 직원들이 수시로 책을 대출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독서는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회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방안입니다. 이제 지식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등장한 시대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식을 쌓는데 책만한 수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문화경영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마인드의 첫걸음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에서 시작되지요. 비즈니스 세계는 물론 예술과 학문분야에서도 문화의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고 적응하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세계화가 가능하려면 다양한 문화를 체득하고 소화하는 능력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영화는 비교적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데다 인생과 문화가 녹아 있는 장르이기 때문에 다른 문화에 대한 접근과 이해가 비교적 쉬운 편입니다. 대성그룹이 영화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 회장은 문화경영도 접근하기 나름이라며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 그리고 상대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세계화의 첫 걸음이 아닐까라는 점에서, 또 특히 세대교체라는 사회, 경제적 흐름 속에서 젊은 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문화산업의 발전이 기업의 국제 활동의 측면에서 지원하고 나아가 국가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확신때문입니다”라고 문화경영을 도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미국의 저명한 유머경영 컨설턴트인 릭 시걸과 대런 라크루아는 ‘고객과 직원을 사로잡는 유머경영(원제:Laugh & Grow Rich)’에서 유머야말로 현대사회의 새롭고 강력한 비즈니스 도구라고 강조했을 정도로 유머는 기업경영의 또 하나의 필수 수단이다. 요즘과 같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때,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억지로라도 한번 웃어 본다면 정신은 물론, 건강에 더 좋을 것이다. 김 회장은 매주 아침마다 실시하는 팀장급 이상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유머 한 가지씩을 준비해 오도록 하고 있다. “어쩌면 유머를 준비해 오는 것이 스트레스일지 모르지만 피곤하기 마련인 월요일 아침에 다 같이 웃을 수 있고 유머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회의를 앞두고 입가에 엷은 미소라도 짓고 나면 천근같던 몸이 훨씬 가벼워집니다. 일할 맛 나는 일터가 되어야 애사심도 커지고 조직원 사이의 신뢰도 더욱 두터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직원 만족 경영]
김 회장은 본부 직원들을 선발할 때 15~20분 정도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PT를 하게 하고, 직접 선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각 계열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처럼 누가 대성그룹에 들어와 역량을 펼치느냐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매주 임원회의 및 각 계열사별 월별회의를 직접 주재, 임원들을 통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생생하게 보고하도록 하며 아무리 바쁘더라도 대면보고를 원칙으로 한다. 그는 “스킨십경영, 현장경영이란 이렇듯 회장이 전화나 영상으로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직접 직원들과 눈을 마주치고,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 대성그룹을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조직원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며,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제안이든 거름 없이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제가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대성그룹은 계열사가 많고 계열사 수만큼이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계열사마다 각 부문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가 접목되어 있는데, 김 회장은 계열사의 자율성을 최대한 살려 계열사에게 대부분의 권한을 주고, 임직원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그들의 역량개발에 도움을 주는 방식의 기업경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를 담당하는 계열사, 문화사업에 투자하는 계열사 등 계열사마다 제각기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서로 이질감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선의의 경쟁심도 발생하고 있어 그룹 차원에서 그가 조직들이 각자의 강점을 공유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저는 현재 조직이 처한 상황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창의적인 경영자이고 싶습니다. 현실의 익숙함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그러나 그 뒤에는 늘 나를 믿고 지지해주는 우리 직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주위로부터 배움에 있어 주저하지 않고, 직원들의 말에 경청하는 그러한 경영자가 되고 싶습니다. 대성그룹의 임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61년 전통, 에너지 전문기업]
“Warming Hearts, Warming Home” 몸도 따뜻하게, 마음도 따뜻하게! 대성그룹의 모토다. 61년 전통의 기업으로 에너지와 환경, 최근에는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시가스(주), 코리아닷컴(주), R&R건설(주), 시나이미디어(주), 글로리아트레이딩(주), (주)바이넥스트창업투자, 대성닷컴(주) 등 2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크게 에너지(환경) 관련 계열과 콘텐츠 계열로 나뉜다. 먼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에너지 관련 사업으로서는 기존 도시가스 관련 사업에 더해 풍력과 태양력 발전, 방천리 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콘텐츠 사업으로는 인터넷 포털, 영화, 음악, 드라마 투자, 패션, 영재 교육, 도서·출판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는 대성그룹은 에너지와 관련 TES(Total Energy Solution)를 비전으로 삼고 있다. TES는 대구도시가스의 부설연구소인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를 비롯하여 계열사인 대구도시가스(주), 대구에너지환경(주) 등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로 ‘GEEP(Green Eco-Energy Park, 태양광·풍력 발전 및 녹지조성)’, ‘LFG(Landfill Gas, 매립가스)’, ‘CES(Community Energy Supply System, 구역전기사업)’, ‘LNG·LPG 플랜트’, ‘수소연료전지’ 등 모두 5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종합에너지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글로벌화 … 콘텐츠사업에 힘을 쏟을 계획]
대성그룹은 지난 61년간 그룹의 성장 동력을 담당해온 에너지 사업을 기존 축으로 삼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콘텐츠 사업에 집중하여 지속 개발함으로써 다각화할 방침이다. 그룹의 기존 주력산업인 에너지는 신재생, 청정 에너지 사업 분야로 확장하고, 차세대 전략사업인 문화산업에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다양한 지식 기반형 콘텐츠 사업 개발에 나설 것이다. 구체적으로 바이넥스트 창업투자를 통해 영화와 게임 등 문화 콘텐츠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6년 다보스포럼에서 IT분야 최고경영자(CEO)들이 모여 향후 가장 유망한 사업을 전자투표했는데 1위가 콘텐츠, 2위가 포탈사업이었다. 대성그룹은 콘텐츠와 포탈, 두 분야를 모두 갖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의 투자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해당 콘텐츠를 포탈인 코리아닷컴에 결합시켜 유저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난 양질의 컨텐츠를 다량 보급해 갈 것이다. 콘텐츠사업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영재교육과 출판사업이다. 최근 출간한 서적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출판계가 주목하고 있기도 하다. 김 회장은 “다행히 지난 국가신성장동력 보고대회에서 ‘저탄소 녹색성장’과 ‘콘텐츠 발전계획’이 중점과제로 채택되었는데 우리 대성그룹이 이 두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라며 “앞으로 대성닷컴을 콘텐츠 공급자로 해서 하나의 컨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원소스멀티유스(OSMU) 체제를 지향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한다.

[모든 인류를 고객으로, 세계 전체를 일터로]
대성그룹은 2010년 이내 매출 10조 이상, 순이익 10억불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하에 “Ten Ten Ten Plan”을 중장기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CEM)3(씨이엠큐브로 발음) 경영방식을 채택했다. (CEM)3이란, 그룹의 3대 핵심산업을 정보 통신(Communication), 에너지(Energy), 금융(Money)으로, 3대 주력사업을 건설(Construction), 환경(Environment), 유통(Marketing)으로, 그리고 3대 전략산업을 문화(Culture), 교육(Education), 미디어(Media)로 정하고 서로 상호 보완해가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김 회장은 “앞으로 (CEM)3를 바탕으로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 대성의 계열사들을 진출시켜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며 인류가 대성을 부를 때면 언제나, 세계가 대성을 찾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나아가서 모든 인류를 고객으로, 세계 전체를 일터로 삼는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회사의 발전을 위한 시도 그리고 노력]
김 회장은 국내적으로 각 분야의 좋은 학자들을 초청해, 각 상황에서 중요한 문제점들을 임원들과 특강 등을 통해서 늘 배우고 참고하여, 현 시점에서 가장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장 활동이나 전경련 문화산업특위 등 국내외 각종 활동과 월드그린에너지포럼, 대성글로벌에너지포럼, 대성콘텐츠포럼 등을 주최 또는 후원해서 최신의 지식을 습득하도록 공유하고 있다. 또한 다보스 포럼, APEC, WEC 등 국제회의나 컨퍼런스에 그가 스스로 적극 참여해서 세계의 경제, 경영 환경을 현장에서 배우고, 그를 통해 비전을 설정하고 있다. 다보스(Davos)에서 매년 초 열리는 세계경제기구에 패널로 참여하고 있으며, ABAC에는 매년 4차 참석하고 있기도 하다. APEC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인으로 세계 경제의 미래 정책을 설정하고 경제와 경영, 정치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세계에너지협의회(WEC)에서는 아태지역 부회장으로서 에너지 환경 변화를 면밀히 연구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면서 연구와 정책 설정에 적극 참여함으로 세계의 미래를 책임 있게 이끄는 역할을 감당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WEC 부회장 연임 … 3년 더!]
지난달 7일 김 회장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부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그룹 관계자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WEC 집행이사회에서 김영훈 회장이 WEC 부회장에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3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총괄한다”며 “멕시코 출장을 마치고 지난달에 한국에 돌아온 오수잔나(Suzanna Samstag) WEC 아태지역 연락담당관(Liason Officer)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식 통보 받았다”고 말한다. 김 회장은 민간인이자 한국인 최초로 선임 및 연임된 것이다. 그가 1등공신 역할을 한 세계에너지총회 대구 유치에 이은 한국 에너지 외교의 겹경사다. WEC는 아시아-태평양, 아시아(중국),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등 6개 지역별로 부회장을 두고 있으며 해당지역 부회장이 지역회의 및 심포지엄 등 WEC 관련 모든 활동을 총괄한다. 김 회장은 2005년 9월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아태지역 담당 부회장에 선임된 이래, 현재까지 아시아 태평양 및 남아시아 지역 27개 회원국들의 WEC 관련 활동을 총괄하며 임원평의회 참석, 지역회의 주재, 지역계획 자금모금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끝없는 사회공헌]
성실한 기업 활동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창출하고, 동시에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그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대성그룹은 장학사업, 영재교육, 시설아동 지원, 여름 영재캠프, 아동시설 도서관 만들어주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 중 대성해강과학문화재단은 21세기 과학발전과 신기술 개발을 선도할 인재들을 육성하고 과학문화정책을 연구·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써 다양한 일반학술,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신기술, 신문화의 창달로 과학 선진국, 문화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외에도 매년 신입사원들을 가나안 농군 학교에 보내 흙과 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으며, 20명 이상의 직원들을 사랑의 집짓기 봉사에도 참여시키고 있다. 연말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과학에 관심이 많은 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개최하는 청소년 과학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조적 기업가형 인재와 세계제1의 전문가 육성]
대성그룹은 합리적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인재,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 능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강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상호신뢰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유지하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 매년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주요대학의 우수 신입 인력을 미리 확보하고 온라인과 헤드헌팅, 대학교 직접 방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조기전략화 방안으로 가나안 농군학교 입소를 통한 기본 인성교육과 재무회계기초 교육을 통한 비즈니스 마인드 함양, 지속적인 외국어 교육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고취시키고 있다. 전직원에게는 현장중심의 경영성과와 연계된 교육을, 희망 직원에게는 학습자 중심의 자율학습과 비공식(스터디그룹) 교육, 임원 및 핵심요원에게는 글로벌 인재의 핵심인력 중심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글로벌 인재 및 국내 핵심 인재육성을 위해 각 계층별 리더십 교육을 통한 전략경영능력, CS, 회계, 영업마인드 등 소양교육을 통한 전문실무능력, 해외파견과 해외연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킨다. 이 밖에도 최고경영자 과정, 학위 과정 등 대학위탁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대성그룹은 사업특성별 차별화된 인사제도를 통해 직원들이 전문가로서 성장하게끔 적극 지원해 주며 성과와 연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분기별 목표 달성율 등 성과평가를 통해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며, 전년도 인사평가에 따른 연봉 인상율도 차등 적용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으로는 임직원 자녀학자금과 년 1회 부부동반 건강검진, 장기근속자 금메달 지급 및 휴가, 자가운전차량과 통신비, 휴양지 콘도, 구입 및 전세에 따른 주택자금, 학자금 등등을 지원한다. 올해 대성그룹의 HR 주요 이슈는 재무 전문지식 및 외국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채용이며, 전사적으로 회계교육과 지속적인 외국어교육 시행이었다. 인사팀 관계자는 “2009년에는 해외투자와 외환, 채권운용 등 금융 전문가 및 CPA, 변호사 등의 채용을 통해 전문인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창조적 기업가형 인재와 세계제1의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김영훈 회장은 “대성그룹에 입사를 희망한다면 전문성과 외국어능력을 겸비하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갖춘 인재가 되도록 지속적인 자기계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강을 위해 금연, 금주를 하고 있는 김 회장은 새벽 4시에 기상해서 6시까지 혼자 성경을 보거나 조용히 명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 뒤 아침운동을 하고 7시부터는 뉴스와 신문을 챙겨 보며 하루 일과를 계획한다. 아침식사 후에 회사에 출근해 일과를 보고, 점심식사는 주로 외부 약속을 잡거나 집에서 아내와 함께 한다. 오후 집무 후 7시 전에 퇴근해서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담소를 나눈 후 대개 독서를 하다가 취침한다. 그는 노래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찬송가 중에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곡을 좋아하고, “I will sing of the mercies of the Lord"라는 곡을 원곡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는 경기고등학교 재학 시절에 음악회에서 6천명의 재학생 대표로 독창자로 뽑힌 적도 있었다고 말한다. 김 회장은 주말인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영화나 뮤지컬을 본다. 헬스클럽에 가서 함께 운동을 하거나 가까운 승마장에 가서 말을 탈 때도 있다. 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교회에 출석하고 오후에는 운동과 독서를 하며 휴식을 취한다. 아내와 함께 하는 특별한 취미생활은 없다. “보통 함께 산책하고, 기도하고 찬양합니다. 아내가 피아노 솜씨가 좋아서 찬양하는 시간이 기다려질 때가 있습니다” 그는 가족들을 매우 사랑하여 매일 아침과 저녁식사는 반드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가족들과 함께 보내며 매우 진지하게 서로 대화를 하기도 한다. “특히 자녀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나누며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지요. 힘든 점을 대화로 나누어 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자녀들의 취미, 장래 소망, 친구, 학교생활 등 모든 것을 주제로 항상 즐겁게 대화를 나눈답니다.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늘 기도하면서 성경 말씀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가운데, 가정이 가장 중요한 기쁨과 삶과 섬김의 공간임을 감사함으로 소중하게 깨달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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