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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경영.사람마음을 경영한다.

 

경영이 어렵다고합니다.경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장사꾼은 경기를 타지만 유능한 경영인은 불경기가 없다고 합니다.

 

진정 경영인의 자질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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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엠피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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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창업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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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부회장- 우리의 성장 동력은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
 

  
우리의 성장 동력은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 대표이사

■학력
서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경력
럭키금성상사 일본지역본부 이사
LG증권 지점영업사업부총괄 담당 전무
LG증권 리테일사업본부총괄 담당 전무
LG투자증권 영업총괄담당 부사장
LG전선 재경부문장 부사장
LG전선 관리지원총괄 대표이사부사장
LS전선 부회장 & CEO


『LS전선의 미래 동력은 바로 인재이다”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생존핵심은 핵심인재라며 이를 위해 핵심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그는 직접 러시아 등 해외 현지를 다니며 인재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구자열 부회장을 만나 그의 인재육성론인“글로벌 플레이어”의 내용과 LS전선의 인재경영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구자열 부회장님은“LS전선의 믿을만한 미래 동력은 바로 인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회장님의 인재에 대한 소중함을 말씀하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부회장님께서

평소 강조하고 있는 인재육성론인“Global Player”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업이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바로“인재”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인재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인재가 기업경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이죠.
LS전선도 이런 측면에서 인재육성에 많은 자원을 쏟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IT 기술의 발달로 인해 글로벌 인재에 대한 니즈가 크고, 이미 세계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에서 파견된 인재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으며 이는 국내도 마찬가지입니다.
LS전선이 요구하는“글로벌 플레이어”는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업무 지식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인재입니다. 해외사업의 경우 지금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가치체계와 사고방식, 행동양식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용기와 도전정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인의 능력보다는 일에 대한 열정과 조직에 대한 애정을 가져야 하며, 해외에서는 회사와 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글로벌 경쟁을 하는 인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현재 LS전선은 중국 5개 법인을 포함, 미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 총 10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과 6개 해외지사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인재육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지난 2005년 처음으로 러시아에 유학중인 석·박사급 인재 유치를 위해 현지에서 면접을 보고 6명의 인재를 확보해 러시아 및 동유럽 전문가로 육성하기도 했죠. 또한 중국법인의 도약과 현지화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사무직과 기능직 현채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LS문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그렇다면, LS전선에서는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을 위해 어떤 교육과 인사제도를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LS전선은 글로벌 경영전략에 부합하고 성공적인 해외법인의 성장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사 인재육성위원회를 통한 차세대 리더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을 위해 10주간 국내·외에서 진행되는 GBC(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과정과 핀란드 헬싱키대학과 연계한 헬싱키 MBA, R&D 인력을 대상으로 테크노MBA(미국 소재 대학)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파견사원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중국지역 위주의 전문가 육성을 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베트남 지역전문가 육성 등으로 운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하기 위한 주재원 육성과정과 현지 주재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며, LS문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현채인 교육도 중국에 이어 베트남 등지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우수인재 확보방안과 우수인재에 대한 보상과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LS전선은 경영전략 및 목표와 연계한 우수인재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뛰어난 인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전 사원을 대상으로 우수인재 추천제를 도입해 올해부터 전 임원이 1명 이상의 중량급 인재를 확보토록 하고 있으며, 임원 평가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석·박사급 우수인재의 선확보 차원에서 대상자를 선발하여 학자금과 연구비 등을 졸업 시까지 지원하고 입사 후 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R&D 인력을 스페셜리스트(Specialist)로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들에게 각종 대외 수상을 포함, 특별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부서에는 파격적인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할 인재에 대해서는 단기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연구원의 30% 이상이 이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LS전선은 Profit Sharing(이익분배제) 차원에서 연간 성과에 따라 연동하여 지급하는 조직 성과급제도와 Profit Incentive(이익보상) 성격의 격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및 스킬활동 우수 프로젝트 팀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고 있습니다.


「LS전선의 HR부문, 즉 인사와 교육에 있어 최대 이슈는 무엇이었으며 전사적으로 어떠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사업전략을 실행할 우수인재의 확보와 육성이 HR부문의 최대 이슈입니다. 또한 경영후계자 및 차세대 리더 관리체계를 통해 목표 인재를 설정하고 확보·육성하는데 자원을 집중하고 있으며, 전 임원에게 인재육성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여 현장에서부터 인재육성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인재육성 및 확보 실적을 임원평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LS전선은 변화를 주도할 인재, 넓은 시장을 개척할수 있는 시각과 능력을 가진 인재를 확보하고 LS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들을 사전에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원 인사제도 변경 등 R&D 분야에 대한 인재육성과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줄 아는데 구체적인 설명을 해 주십시오」
핵심 기술인재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기에 LS전선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술인재 챙기기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연구원들을 평가하고 포상하는“연구원 新인사제도”를 도입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원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보상을 할 계획입니다.
또한,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를 결정하는‘급여 밴드시스템’과 스카우트 시 별도의 보너스를 지급하는‘사인 온 보너스(Sign on Bonus)’제도, 임직원 추천보너스 제도 등을 통해 우수인재의 확보와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장기 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인 단기 MBA과정 대상자로 이공계 출신을 100%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공계 출신 핵심인재의 사업가 리더 육성차원으로써, 기술분야 외에 경영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략적 기획력을 강화하여 미래 경영자로 키우기 위함입니다.


「LS전선의 채용시 어떠한 채용선발방식으로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신입사원 면접 시 강조하는 부분과 요즘 젊은 인재들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지 말씀해 주십시오」
LS전선의 면접은 1차 직무적합성 면접과 2차 조직적합성 면접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1차 면접 시 부서장 및 관리자 3~4명으로 구성된 실무자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직무 전문성과 종합 역량을 평가합니다. 2차 조직적합성 면접에서는 임원들이 참여하며, 인성중심의 질문과 지원자의 조직가치에 대한 적합성을 심층 평가하는데

LS그룹의 공통핵심가치인 신뢰, 도전, 열정과 인재상인 Positive(긍정적), Creative(창조적), Professional(전문성)을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1, 2차 면접을 통해 LS전선은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더불어 일하는 인재, 창의적이고 혁신을 추구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 최고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해당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일정 주제를 주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원자들의 문제해결능력, 전문성, 창의성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할 것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끼도 많고 다양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근성이 부족한 면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를 위해 LS전선은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과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계층별 대화의 장인‘CEO와의 만남’을 통해 주기적으로 젊은 사원들의 가슴에 있는 고민과 회사에 대한 희망사항을 듣고 있습니다.


「LS전선은 임직원 경력관리를 위해 전사적으로 어떠한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LS전선은 다양한 교육과 인사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이 최고경영자가 될 때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장급 핵심인재들을 대상으로 별도 전략과제를 부여하고 있으며 교육, 직무순환, 리더십 코칭 등을 통해 이들을 경영후계자로 키우고 있습니다.
회사의 전략과제를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차·과장급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사업가 리더 및 기능전문가로 키우고 있으며, 사업본부장 책임하에 이들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원과 대리급 전 사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OJT 등을 통해 이들을 Potential(가능성이 있는) Members로 키우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LS전선

은 조직전략 실현과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육성체계를 통해 전사적 관점에서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중장기 인재육성전략과 올해 중점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LS전선은 중장기 전략 로드맵(Road Map)상 제1단계인 성장기반 구축의 단계를 마무리하고 2단계인 차별적 시장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新사업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이 LS전선의 핵심 경영과제로써, 신사업을 이끌 우수인재와 해외시장 개척을 주도할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중국을 포함한 전략시장에서의 우수인재 채용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인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인드 교육, 이(異)문화 이해, 외국어 교육 등을 통해 지역전문가로 키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개척할 계획입니다.


「사실 많은 기업들이 인재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투자나 관심이 부족할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부회장님께서는 기업의 CEO는 왜 인재에 대해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기술의 발전과 경제의 성장 등 모든 변화를 만들고 주도하는 것은 바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에 있어서도“사람”이 성장과 변화의 중심입니다. 기업에서 인재는 곧 기업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는 기술, 품질 등도 모두 인재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는 LS전선이 지금까지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오고 있는 것도 그 무엇보다도 인재와 지식을 중시하는 경영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뛰어난 리더는 조직원들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를 독려하고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 관련 부회장님께서는 CEO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이 무엇

이라고 생각하십니까?」
CEO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해 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조직원들의 기(氣)를 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CEO로서 우리 회사의 임직원들이“No”라고 말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계층별 대화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CEO는 조직의 연출자로서 솔선수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 기업의 회장께서는 천재가 기업을 살린다는“천재론”을 주장했고, 어떤 분은 많은 경험을 하여 키워진 인재가 더 가치 있다며“CEO육성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회장님의 인재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회사마다 전략이 다르기에 인재관도 다를 것입니다. LS전선은 외부의‘우수인재 영입’과 내부의‘인재육성’이라는 두 가지 전략을 통해 LS전선의 조직가치에 적합한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키우고 있습니다.
최고의 학력을 가졌다고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도 아닙니다. 직무적성이 맞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에 맞는 그런 인재가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 글로벌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CEO에서 사원까지 모두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창업형”마인드로 무장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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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 일등 LG를 이끄는 '고객가치경영' '정도경영' '인재경영' Le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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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EO PROFILE
■ 출생 : 1945년 2월 10일
■ 학력 : 1964.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입학
1968. 美 애쉬랜드(Ashland) 대학 입학
1972. 美 애쉬랜드 대학 졸업
■ 주요경력 : 1975. LG화학 심사과장
1977. LG화학 수출관리부장
1979. LG화학 유지총괄본부장
1980. LG전자 기획심사본부장
1981. LG전자 이사
1983. LG전자 일본 동경주재 이사
1984. LG전자 일본 동경주재 상무
1985. LG회장실 전무
1986. LG회장실 부사장
1989. LG 부회장
1995. LG 회장 (現)

일등 LG를 이끄는 ‘고객가치경영’‘정도경영’‘인재경영’Leader

-구본무 LG 회장

LG의 최대 경영 화두 가운데 하나는 핵심인재의 확보와 육성이다. 이는 승부사업과 미래핵심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일등사업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동력인 핵심 인재의 육성이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인재경영과 R&D경영에 대해 한결같이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주고 아낌없이 애정을 쏟아 붓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갖는 구본무 LG 회장. 세계 유수 기업들이 구 회장과 LG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가치 창출과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세계 시장이 인정하는 글로벌 성공 리더, 구본무 LG 회장에게 고객가치경영과 정도경영, 인재경영 등 LG가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LG 최대 경영 화두 ‘핵심인재의 확보와 육성’
인재경영과 R&D경영에 각별한 관심
변화와 혁신의 중심인 구성원들의 자세와 생각이 LG의 미래를 결정한다


<고객가치경영으로 미래 선도>

“그 어떤 순간에도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우리의 핵심가치는 변하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을 만들어 내고 고객조차 인식하지 못했던 획기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낼 때 고객은 LG의 팬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구본무 LG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강조해온 고객가치경영을 경영화두로 꺼내며,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 준비에 힘을 실었다. 그는 또 이 자리에서 ‘고객에 대한 사랑과 미래를 우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구성원들의 지혜와 열정이 어우러질 때 일등 LG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라고 역설하며 이를 위해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핵심가치 지속 전개와 미래 준비를 위한 적극적인 실천,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이 고객가치경영을 강조하는 이유는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이 성공하는 기업의 필수요건이고, 기업활동의 가장 기본은 고객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그는 올해에도 고객가치경영을 그룹 전반에 확실히 뿌리내리기 위한 현장경영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이 감동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신년사에서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이를 철저히 실천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계열사 CEO 등 핵심 경영진과 한 달에 3~4차례 만나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LG만의 차별화된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눠왔다.
이러한 구 회장의 고객가치 창출을 독려하는 현장경영은 지난해부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구 회장이 고객입장에서 직접 주문한 휴대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 휴대폰 담당자에게 ‘중장년층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 글씨와 버튼 크기를 크게 하고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기능을 강화한 휴대폰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 결과 개발된 폰이 3040폰, 일명 ‘와인폰’이다. 기존 휴대폰보다 버튼을 두배 크게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2.2인치의 대형화면에 돋보기 기능을 내장해 글씨를 크게 보이게 했다. 중장년층이 잘 쓰지 않는 기능은 다 빼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격은 경제적이지만 고급스런 디자인에 충실했다. 그 결과 기대 이상의 효과가 나타났다. 보통 특정 세대를 위한 휴대폰 판매량이 평균 10만대 정도인 데 비해 3040폰은 지난해 6월 판매를 시작한 이후 35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LG의 경영이념에는 고객이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사업의 근간이 되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이 바로 LG 경영의 목표인 것이다. 연초에 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고객가치를 선도하는 일등경영을 통해 미래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고객에 대한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으로 100년을 넘어서는 위대한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고객과 함께 100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나가는 LG의 고객경영은 앞으로도 현재진행형이 될 것이다.
고객가치경영은 제품, 서비스의 기획에서부터 개발,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가치 창출의 주요 활동들이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경영을 의미한다. 즉,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정확히 간파해 내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창출하는 것이 그 본질인 것이다. 시장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았던 과거에는 상품을 생산만 하면 팔 수 있었으므로 고객경영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기업의 깊은 관심과 노력이 집중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량생산체제로 인한 공급과잉으로 시장에서의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시장의 힘(Market Power)은 다양성을 추구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요구하는 고객쪽으로 옮겨가게 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기존에 기업에게 중요한 요소였던 기술과 제품이 고객으로 이동하고 있다. 기술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진데다 주요 기술이 표준화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기술우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제품도 마찬가지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지만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는 사례는 무수히 많으며 오히려 연결되는 경우가 드물기조차 하다. 특별한 것을 찾는 고객의 마음을 끌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은 고객의 니즈(NEEDS)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이 인지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야 경쟁이 심화된 시장에서 생존하고 성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고객가치경영을 통한 인재육성 사례…채용시점부터 고객마인드 검증>

LG는 고객가치 실천을 위해 △임직원의 고객 마인드 제고 △조직·인사 등 고객지향형 경영시스템 구축 △고객가치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창출 등 3가지 축을 중심으로 고객가치경영을 실천해 가고 있다. 고객가치경영이 올바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고객 가치를 실질적으로 창출하는 사람과, 그들이 일하는 조직부터 철저하게 고객 중심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LG는 먼저 임직원 개개인들이 고객가치를 우선하는 마인드를 갖추고 고객의 잠재 니즈를 파악해 차별적 가치가 담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채용시점부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아내어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고객마인드를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신입사원 채용부터 관련 교수진 등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새로운 유형의 직무적성검사(RPST)를 도입했다. RPST는 인재상과 직무적성 관련 문항을 통해 승부근성, 실행력, 전문역량, 대인관계 등 지원자가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지 입체적으로 평가한다. LG생활건강은 2005년부터 마케팅세미나, 영업세일즈 스쿨, 디자인공모전 등 직무별 채용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새로운 인재 채용 방식은 지금까지 대부분의 기업이 시행했던 일괄적인 채용이 아니라 업무 능력을 미리 파악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업 세일즈 스쿨의 경우 4주간 영업부서에 배치돼 현장업무를 수행하며 직접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입사원부터 고객 DNA로 무장>

LG는 신입사원 교육과정부터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고객 유전인자(DNA)를 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떡잎부터 고객마인드를 불어넣어 주자는 의미다. LG인화원에서 실시하는 2주간의 그룹 신입사원 교육과정 중 첫 과정인 ‘출발 LG인’이 대표적이다. 이 과정에서는 인도 시장이 지역별로 사용 언어가 다른 점에 착안, 다양한 언어 기능이 채용된 TV를 개발한 성공사례를 생동감 있게 알려 주고 있다. 아울러 교육과정 절반을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분석 및 고객감동 제안과제 수행 등 고객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입사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고객입장에서 신제품을 개발해 보는 NPD(New Product Development) 과정을 마련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다. 실제 LG화학의 발코니창에 LG필립스LCD의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넣어 창호와 LCD 기능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의 스크린 발코니 창호, 모니터가 분리 가능한 노트북 컴퓨터 등 여기서 나온 신입사원 아이디어들을 모아 제품 개발에 참고하기도 했다. 또한 임직원의 사고 및 행동의 기반인 LG Way에 대한 교육을 대폭 확대해 임직원들에게 고객에 대한 마인드 신념화에 나서고 있다.
LG Way교육을 통해서도 임직원들이 기업의 존재 이유인 고객을 올바로 이해하고, 정도경영 등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LG만의 방식을 이해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의미는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최종 소비자임을 임직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해 내부고객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진정한 고객을 위한 가치창출 활동이 아닌 스스로 일하기 편한 방식을 찾는 것을 경계하는 등 고객접점 부서부터 재무와 회계 등 스텝부서까지 진정한 고객가치창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LG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미래의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이 인정하는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며 영속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경영활동의 근간에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LG만의 원칙이 확고히 자리잡아야 한다는 판단아래 LG Way의 신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도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

정도경영은 취임 이래 일관되게 강조해 오고 있는 구 회장의 확고한 경영철학이다. 그는 지난 1995년 회장 취임사에서 “LG는 공정·정직·성실을 바탕으로 하는 정도경영을 통해 철저히 고객을 만족시키고, 고객은 물론 사원, 협력업체, 주주, 사회에 대해서 엄정히 책임을 다하는 참다운 세계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구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정도경영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자는 LG만의 행동방식을 의미한다. 평소 그는 “LG는 단순히 단기적 성과가 아닌, 50년, 100년 지속할 수 있는 일등을 추구해야 하며 이는 정도경영의 기반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깨끗하고 건전한 기업만이 오래도록 존경받는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기에 정도경영을 흔들림없이 지켜 나가야 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기업의 일차적인 사명이 기업 본연의 활동을 통한 이윤추구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직한 기업,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윤리적 요소를 갖추어야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정도경영에 대한 의지는 2003년 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여 경영투명성을 확보하는 선진형 기업지배구조 체제인 지주회사 설립을 통해 구체화되었다. 또한 그의 고객가치경영과 정도경영에 대한 확고한 경영철학은 LG고유의 기업문화인 ‘LG Way’로 체계화되었다. LG Way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인간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행동양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해 궁극적 지향점인 일등 LG를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재경영과 R&D경영에 대한 각별한 관심>


구 회장은 R&D전략 및 방향을 점검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는 연구개발 성과보고회와 대학생 대상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발대식에는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올해 신년사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도전과 혁신을 권장하고 그 과정에서 학습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문화를 하루 속히 정착시키고, 시련 극복의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강한 에너지와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인간존중 경영의 참 뜻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LG의 인재육성 방침을 분명히 했다. 또 지난 95년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된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 글로벌 챌린저에 줄곧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구 회장의 또 다른 경영 트레이드마크는 R&D경영으로 틈나는 대로 각사 연구소장 및 R&D담당 임원이나 일선 연구원들을 직접 만나 R&D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연구개발 활동을 독려하고 연구개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R&D관련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글로벌 경쟁에서 최고가 되려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무기가 있어야 하며, R&D가 바로 이러한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최대 경영 화두 ‘핵심 인재의 확보와 육성’>

구 회장은 평소 인재확보와 평소 인재확보와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탄탄한 조직의 역량을 갖추는 데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모든 변화와 혁신의 중심은 구성원들이고, 구성원들의 자세와 생각이 LG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정도를 걸어야 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늘 새로움을 창조해 나가는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LG의 인재상을 분명히 한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열린 조직,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도전적인 조직으로의 변화가 고객가치 창출과 미래 준비의 근간이라는 것이다.
구 회장은 평소 계열사 사장들에게 ‘새로운 세기에 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사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CEO들이 미래 인재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수인재의 확보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더욱 집중화해서 체질을 강화시켜야 하고, 인재를 모으고 육성하는 것은 경기여건에 관계없이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성 있게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체험과 실행 중심의 신입사원 교육>

LG는 경영이념과 정도경영, 일등 LG 등으로 구성되어 임직원의 사고와 행동의 기반이 되는 LG 고유의 기업문화인 LG Way가 체화된 신입사원 육성을 신입사원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인재육성 산실인 LG인화원에서 2주간의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는 신입사원 교육은 △CVC(Creating Value for Customer) 교육 △경영시뮬레이션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젝트 수행 △LG인으로서 소속감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CVC(Creating Value for Customer) 교육은 고객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 감동 제공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상품 개발의 프로세스를 신입사원들이 직접 체험해 보도록 하는 과정이다. 경영시뮬레이션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팀을 이루고 회사의 중요 임원 역할을 나누어 경영전략, 마케팅정책, 생산계획 등을 수립하여 컴퓨터로 시뮬레이션 해보는 팀간 경쟁 프로그램이다. 또 회계, 마케팅 등 업무지식 관련 내용은 사전 사이버 학습 과정으로 진행하고 비즈니스 매너 및 프리젠테이션 스킬 등 실제 업무에서 유용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신입사원 교육을 체험과 실행 중심으로 운영토록 하고 있다.
LG는 신입사원 교육 과정별 평가를 목표한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해서 도전하게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교육과정별로 개인과 팀 평가결과를 공개해 교육에 대한 몰입도와 경쟁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경영시뮬레이션 교육의 경우 핵심과정인 재무제표를 완전히 이해하고 작성할 수 있을 때까지 평가를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LG는 2006년부터 차세대 글로벌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 MBA 파견 대학을 기존 워싱턴대와 보스톤대 등 미국의 2개 대학에서 미국과 유럽의 글로벌 톱(TOP) 30개 대학의 비즈니스 스쿨로 대폭 확대했다. 글로벌 톱(TOP) 30개 비즈니스 스쿨은 미국의 하버드대를 비롯해 스위스의 국제경영대학원(IMD), 프랑스의 인시아드, 영국의 런던비즈니스스쿨 등 美 비즈니스위크와 US뉴스&월드리포트 및 英 파이낸셜타임스에서 발표하는 세계 최상위권의 비즈니스스쿨이다. 새롭게 개편된 MBA 지원제도는 대리급에서 차장급의 LG 임직원 가운데 각 계열사에서 성장가능성 및 영어실력, 인사고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 소수정예의 핵심인재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인재들은 희망대학을 결정하고 입학에 필요한 토플, GMAT, 입학지원서 작성 등을 스스로 준비해 입학허가서를 취득하면 최대 2년 동안 급여는 물론 학비, 체제비, 교재비, 항공료 등 일체를 지원받는다. LG는 이러한 해외 MBA 지원제도 뿐만 아니라 LG인화원에서 운영하는 3개 과정의 국내 MBA제도 또한 지난해부터 LG MBA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직무와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직군의 과장~부장급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해 연구기술직도 마케팅 관련 지식을 쌓도록 하는 등 미래경영자로서 필요한 통합적인 경영지식과 사업통찰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2년에는 美 보스톤대 경영대학원과 산학협동의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세계일류의 교육기관에서 실무 중심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글로벌화된 CFO를 체계적으로 육성코자 총 15개월 과정으로 개설했다. 이 과정의 참가자들은 각 계열사 재경부문에 근무하는 관리자급 핵심인재들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미래의 CFO 후보들로서 5명 이내 소수정예로 선발되며 지금까지 총 16명의 미래 CFO 인재들이 배출되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지역전문가를 육성해 해외마케팅 정예요원으로 활동케 하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LG의 신임 임원 교육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와 인간 존중의 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통해 일등 LG를 달성한다는 LG Way를 선도하는 경영자를 육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따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나 스킬 보다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경영능력과 리더십 함양,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사업가, 경영자로서의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교육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교육은 매년 초에 7박 8일간의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며, LG의 경영 주안점인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조 방안 모색과 실행전략과 인간존중의 경영, 정도경영의 실행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LG전자 창원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사업장, LG화학·LG생명과학의 대전 연구소 등 사업현장 방문을 통한 성공요인 분석 과정도 진행된다. LG의 사업가 육성 교육인 EnDP(Entrepreneur Development Program)과정은 사업책임자로서 임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략적 경영능력 및 전문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9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G의 모든 임원은 자기가 개발해야 할 분야의 교육과정을 선택해 매년 1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과정은 △전략적 사고 △전략적 HR △전략적 재무 △전략적 마케팅 △신사업 전략 △리더십 개발 △코칭 스킬 △협상 전략 △리스크 관리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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