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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t alone in experiencing the effects of my seeing.

 

W-pI.18.1. The idea for today is another step in learning that the thoughts which give rise to what you see are never neutral or unimportant. 2 It also emphasizes the idea that minds are joined, which will be given increasing stress later on.

W-pI.18.2. Today's idea does not refer to what you see as much as to how you see it. 2 Therefore, the exercises for today emphasize this aspect of your perception. 3 The three or four practice periods which are recommended should be done as follows:

W-pI.18.3. Look about you, selecting subjects for the application of the idea for today as randomly as possible, and keeping your eyes on each one long enough to say:

 

2 I am not alone in experiencing the effects of how I see ___.

 

3 Conclude each practice period by repeating the more general statement:

 

4 I am not alone in experiencing the effects of my seeing.

 

5 A minute or so, or even less, will be sufficient for each practice peri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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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s are joined

 

마음들이 연결되어 있다...

 

무슨 의미일까요? 실제로 우리는 하나라고 말할 때, 예를 들면 부부는 하나다 라고 말할 때, 우리는 혹시 몸으로서의 우리가 하나로 연결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가요? 그렇지만 몸은 절대로 하나로 연결될 수 없습니다. 어차피 몸들은 서로 떨어져 있습니다. 연결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마음 뿐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볼까요?

 

우리의 몸이란 무엇인가요?

 

신의 아들은 하나입니다. 신은 한 아들만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그를 가리켜 그리스도라고 부릅니다.

큰 마음(Mind)은 그러므로 하나 뿐입니다. 바로 그리스도 곧 신의 아들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이 아들의 마음에 불가능한 것을 이루어보겠다는 생각(에고)이 들었습니다.

바로 신으로부터 분리되어 독립적인 존재로서 살아보겠다는 것이었지요.

신으로부터의 분리는 곧 하늘을 떠남이며, 이를 위해 에고는 이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며 자율적/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무수히 많은 자신의 파편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의 몸이란 바로 이렇게 편린으로 나누어진 이미지들이요 지각의 대상들입니다.

 

내가 너를 볼 수 있기에 너와 나는 분명히 분리되어 있지요...

그리고 나는 나의 삶을 너는 너의 삶을 각각 독립적으로 영위하고 있지요...

우리가 서로 분리된 것은 신으로부터의 분리를 실재라고 느끼게 만드는 기막힌 장치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속내가 투사된 것이 바로 이 세상이요 우리의 몸입니다.

 

그것을 지각하는 것, 즉 보는 것은 나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 우리가 공통으로 경험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으로만 하나가 아니라

이 세상에서 분리를 경험하는 마음으로서도 하나입니다.

 

 

 

Today's idea does not refer to what you see as much as to how you see it.

 

우리가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도 중요합니다.

무엇을 보느냐 하는 것은 지각의 대상을 의미하므로 특별히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어떻게 보느냐라는 것은 곧 우리의 해석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 둘은 같은 것입니다. 결국은 우리의 해석에 따라 대상을 다르게 지각하니까요...

 

에고는 어떻게 해석하려 할까요?

 

한 번 자신의 속내를 깊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ACIM 의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자신의 깊은 속내를 정직하게 성찰해 볼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우리에게 뭔가 적대적이라고 느끼지 않으십니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죽여야만 생존할 수 있고, 지금 상황이 좋더라도 언제 뒤집힐 줄 모르는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지 않으면 언제 어떤 손해를 입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세상은 온갖 못된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물론 좋은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자신은 어떠한가요?

 

그러한 세상을 보고 싶은 이유는 혹시 내 안에 드리운 똑같은 더러운 것들을 보고 싶지 않아서는 아닐까요?

 

나는 결백한데 세상이 하도 더러우니 나도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방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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