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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의 Leader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의 Leader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용달 이사장

『국가자격과 인적자원개발의 핵심기관화
2008년 국가자격 통합관리기관으로 새 출발』


CEO PROFILE
■ 출생
1948년 5월 16일생
■ 학력
1967.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1985. 서울시립대학 행정학과 졸업
2000.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2003.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 주요경력
1975. 행정사무관 임관(행정고시 15회)
1985. 노동부 법무담당관
1991. 노동부 기획예산담당관
1993. 대전지방노동청장
1994. 주 제네바 국제기구대표부 노무관
1997. 노동부 고용보험심의관
1998.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국민의 정부)
1998. 대통령비서실 노사관계비서관
2001. 노동부 고용정책실장
2002.3.26 ~ 2005.3.25 :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2005.12.29 ~ 현재 :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 상훈
1998. 홍조근정훈장 우수공무원
■ 저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기업탈출’을 막으려면


「2002년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역임 후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재직 중인 김용달 이사장. 공단의 기존 사업들에 있어서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여 2006년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는 국가청렴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노동부 산하기관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인적자원개발분야 교육훈련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고, 공단을 평생능력개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 CPSC(콜롬보플랜기술교육대)로부터 아·태지역 HRD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이사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경기도 안산의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기관인 빈센트 의원에 전달했다. 윤리경영과 고객관리기법 보완, 조직역량극대화 방안 공부, 외국어 능력향상, 건강관리를 금년도 주요 개인목표로 세운 김 이사장은 등산과 음악을 즐기고 구수한 청국장을 좋아하며 ‘내일에 대한 끝없는 도전, 겸손과 봉사의 생활’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취임 후 행정가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한국산업인력공단 혁신 CEO 김용달 이사장을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취임 당시와 현재 공단의 모습》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노동시장의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직업훈련분야의 기능인력 양성기관에서 우리나라 전체 능력개발훈련을 점검·평가하고 지원·촉진하는 역할로 전환했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학습화지원, 근로자 핵심직무능력향상 훈련사업은 기업과 근로자 스스로 인적자원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크게 일깨워 평생학습의 장으로 불러내어 기업경영과 근로자 경력관리의 핵심과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의 현장성·무사고 정밀성 강화노력이 인정되어 타기관이 실시하던 47개의 국가자격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 흡수되어 국가자격을 통합관리하게 되었고 기존의 산업연수생제도가 폐지, 고용허가제로 일원화됨에 따라 고용허가제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 사업들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기울여 2006년 국가생산성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연말에는 국가청렴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노동부 산하기관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인적자원개발분야 교육훈련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고, 공단을 평생능력개발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 CPSC(콜롬보플랜기술교육대)로부터 아·태지역 HRD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요 사업》
1982년 설립된 공단은 지난 25년간 산업인력을 직접 양성ㆍ공급하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해 왔으나, 작년 3월 조직개편과 함께 평생학습지원 전문기관으로 전환했다. 기업 스스로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지식경영을 할 수 있게 하고, 개별근로자에게는 기술·지식 급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해외취업 확대, 외국인력 도입 및 관리 전문성 강화, 명장 등 전문기능인 및 사업체 등 선정·지원, 기능장려캠페인, 전시회 지원 등 기능우대풍토 조성, 지방·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개최·참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564종목의 국가기술자격시험문제 출제 및 검정집행, 자격증 교부 등 업무를 수행하는데 그동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 및 자격증 발급과 배달서비스까지 시행하고 있다. 또한 주간업무에 쫓기는 이들을 위해 야간상시검정도 시행한다. 이러한 국가기술자격관리에 대한 오랜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타기관이 실시하던 국가자격시험 중 변리사와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47개 종목을 2008년부터 공단에서 통합관리(출제-시행-채점)키로 확정됐다.

《중소기업 인력개발지원 사업》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전체기업의 99%, 근로자수는 88%이상 차지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인력개발 참여율은 10% 수준으로 대기업 78%보다 현저히 낮다. OECD 국가들과 비교해서 많이 부족하다.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이 저조한 이유는, 내적요인으로는 경영상 어려움, 인력부족, 교육훈련 투자여건 불충분, 관심 부족이고, 외적요인으로는 인적자원개발 전문프로그램 부족이다. 따라서 중소기업지원은 자금, 인력, 시설외 기업실정에 맞는 평생능력개발 프로그램 제공이 핵심과제이다. 공단은 정부와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능력을 키우고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 공단이 중소기업HRD지원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은 중소기업학습조직화를 위한 지원, 중소기업근로자 핵심 직무능력향상 지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 인증 및 컨설팅과정 지원, 기업 내 인적자원개발 진단평가, 재직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학자금 지원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중소기업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은 생산현장에서의 일과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 기술개발, 신제품개발, 공정혁신으로 연결하고, 직업능력개발을 근로자의 평가·보상 및 기업의 성과개선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기업여건에 대한 컨설팅, HRD 전담자 채용, KMS 구축, 학습조직구성에 따른 자문과 소요경비 지원제도 등을 말한다. 노사가 협의하여 사내 ‘학습조직화 실시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경우에는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된 사업체에게 학습조직화 실시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성과에 비춰볼 때 이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 공정개선, 물류비용 절감, 근로자들의 팀웍 강화는 물론 노사화합과 조직문화 개선에 큰 효과를 봤다.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은 우수훈련기관의 혁신경영전략, 마케팅, 조직관리기법 등 최고급과정을 중소기업 근로자(CEO 포함)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양질의 훈련과정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및 인적자원개발 투자확대를 유도한다. 공모방식을 통해 선정한 우수훈련과정에 참여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훈련비 및 인건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BEST HRD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
민간의 자율적인 인적자원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인적자원개발 분야에 최초로 도입되는 정부인증. 선진 20여국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제도이다. 취지는 ‘사람에 대한 투자 강화’라는 기치 아래 Best HRD 기관을 선정·공표하여 새롭게 참여희망 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HRD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일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산자부, 정통부, 노동부, 행자부 등 4개부처 공동명의로 인증을 받기 때문에 대외 이미지 제고를 통해 국내외 수주 증가, 양질의 인력을 확보, 내부직원의 근무의욕고취 효과를 볼 수 있다.

《외국인 고용지원 사업》
지난 1월부터 외국인력 고용창구가 고용허가제로 일원화됨에 따라 공단은 고용허가제의 중추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고용허가제 일원화에 따른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유관기관(106개) 및 NGO단체(63개)와 협력체제를 구축하였고, 외국인 근로자지원센터 설치, 고용지원업무 One-stop대행서비스 운영, 언어지원 자원봉사자 인력풀 운영, 단순문자서비스 실시, 전용전화(1577-0071)운영, 사업장내 애로 및 갈등조정, 산재처리지원 등 외국인고용체류지원서비스(사후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또한 외국인근로자 서포터즈 사업(노동상담, 의료지원, 통역지원 등)수행기관 선정 인건비 지원과 외국인근로자 상담사례집발간 배포 등도 현재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력송출 양해각서(MOU)가 체결 된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태국, 베트남, 몽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9개국에서 7만명의 인력이 도입될 예정이다.

《코리안 드림의 외국인근로자들의 현주소》
현재 우리나라에는 40만 여 명의 외국인근로자가 산업현장에 참여, 생산현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마다 열심히 저축하여 지금보다 더 잘 살기위해 ‘코리안드림’을 품고 입국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외국인근로자들의 인권침해나 임금체불, 차별과 냉대 등 문제점들이 있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정부는 이들의 인권이 존중되고 고용계약시 약속한 권리와 이익이 담보되어 한국을 홍보하는 진정한 ‘친한파’가 되어 귀국할 수 있도록 인도, 복지, 문화적 측면 등 다각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다.

《2010년 ‘JUMP-UP 1690’》
공단의 비전은 100세 장수사회에 요구되는 평생능력개발 프로그램 운영과 산업현장을 선도 할 수 있는 국가자격 관리는 물론 기능 기술 우대 사회를 실현해가는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의 Leader’이다. 창립 25주년이 되는 올해의 경영목표는 ‘국가자격과 인적자원개발의 핵심기관화’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최고의 고객감동, 호혜적 국제교류, 투명한 효율경영, 역동적 학습문화’로 정한 바 있다. 공단의 비전인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의 Leader’가 되기 위해 ‘국가자격관리의 선도기능 강화, 노사의 평생직업능력개발 참여 촉진, 글로벌 경영강화, 사업간 시너지 제고’라는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같은 공단비전과 중점 추진과제를 통해 ‘국민에게 최고서비스와 감동을 주는 기관,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 청렴하고 깨끗한 기관, 강하고 장수하는 기관, 역동적 조직문화를 창출하는 새로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공단은 새로운 비전과 함께 ‘JUMP-UP 1690’ 목표를 발표했다. 2010년까지 정부경영평가1위, 혁신수준평가 6단계, 고객만족도 90점 달성하겠다는 전 직원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창조, 혁신경영은 기본. 단일화된 지구촌의 초경쟁화는 국가, 기업의 끊임없는 변화·혁신으로 고객·국민에게 최고서비스로 감동주지 않으면 낙오된다. “사회공헌 등 윤리경영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 청렴하고 깨끗한 기관을 만들 것입니다” 김 이사장은 조직 비전과 목표를 향한 전 직원을 내부 통합하고, 강하고 장수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전 직원들이 꾸준히 학습하는 지식경영을 하고 있다. 섬김과 신뢰의 리더십으로 역동적 조직문화 창출할 것이다. 경제활력과 창조경영으로 일자리 만들기가 절실한 지금, 김 이사장이 본보기로 삼거나 경영에 참고하는 인물, 즉 귀감의 대상자들이 있다. 바로 무(無)에서 기적(奇蹟)을 만든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2차대전 당시 국민통합과 연합국간의 협력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처칠(Churchil)경이다.

《‘HRD 고객센터’운영으로 고객감동 경영체계 》
고객지향, 고객만족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2005년 1월 고객관계관리(PCRM)시스템과 지난 7월 'HRD 고객센터'를 만들어 대외 민원서비스에 신속하게 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05년도 하반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한 고객센터 만족도조사에서 공공부문 4위(90.4점)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에도 고객감동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조직인프라, 업무프로세스, 서비스친절도, 직원마인드 등 각 분야에서 현저히 개선된 성과를 기록했다.
CS전담조직(고객만족경영팀)을 신설하고 고객만족도 상시평가체제 구축, 통합전자민원처리시스템 구축(원스톱서비스 제공), 민원처리기간 단축(1.8일), CS우수직원 및 우수기관 포상을 통한 CS문화를 조성했다. HRD 고객센터 운영의 내실화 및 노하우 축적으로 평균 31,338건의 인입콜에 대하여 98.7% (30,894)의 높은 응대율(고객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보이고 있다. HRD 고객센터 상담원들에 대한 외부고객의 칭찬도 매월 20여 건 이상 발생한다.
향후 공단은 HRD 고객만족경영 전문화를 추진하고, 사업별 업무처리 프로세스 전자메뉴얼시스템 구축을 통한 HRD 고객센터의 기능을 강화하며, 책임민원제도 시행, 고객만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우수고객접점직원 선발 및 사내전문 CS컨설턴트 육성 등 다양한 고객만족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루 3시간씩 직업방송 실시》
공단은 케이블TV뿐만 아니라 지상파DMB, IPTV, 직업방송홈페이지까지 확대하여 ‘다매체를 연계하는 직업프로그램 송출’ 사업을 지난 8월 13일부터 시행했다. 노동부와 공단이 추진하는 직업방송사업으로써 과거 케이블TV방송만을 실시하였으나, 요즘 신세대들이 뉴미디어 매체(지상파DMB, IPTV 등)를 선호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손에까지 쥐어주는 적극적인 서비스 전략으로 바꾸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로써 직업능력개발-고용이 연계된 정보를 보다 손쉽게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신세대들을 위해 수신료 무료인 지상파DMB방송을 U1미디어를 통해 하루 약 1시간씩 방송하고, 전국케이블방송사인 한국경제TV를 통한 직업프로그램은 하루 3시간씩 방송할 계획이다. 그리고 IPTV사업자인 하나TV를 통해 방송하는 1,000 여 편의 VOD 직업프로그램도 이 달 9월중에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직업방송홈페이지(www.worktv.or.kr)를 통해 TV방송 송출과 동시에 모든 정보를 다시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직업정보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김 이사장은 “사람과 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의 리더가 되는 것이 공단의 비전인 만큼 이번 다매체 연계형 정보제공서비스 방식은 공급자위주의 정보전달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수요자만을 생각하는 인적자원개발 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식경영을 하려거든 e-러닝을 도입하라》
지난 1년간 공단에서 기업 단위로 지원한 19개 업체 9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e-러닝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e-러닝이 기존의 훈련 효과 외에 재직 근로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정보를 획득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획득한 정보 및 아이디어를 서로 교환하는 지식창출 효과(63.1%)와 지식공유 효과(49.3%)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환경의 변화가 심한 글로벌 시장환경에서 기업들은 다른 어떤 자원보다 지식을 경쟁우위의 원천이자 본질로 간주하고 이를 활용하여 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식경영에 매진하고 있어, 이번 조사 결과가 관심을 갖게 한다.
특히, 이번 조사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재직 근로자의 성별, 연령, 학력, 직위, 근무기간 등은 지식창출이나 지식공유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기업의 규모가 작을수록 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지식경영에 고무적인 결과를 보였다. 현재,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산업기반기술분야 37과정, 전문사무분야 8과정 등 총 45개 과정의 e-러닝 무료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역량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 동행》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열린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친환경사랑, 범국민적 사회공헌사랑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나누미 봉사단’을 발족하여 장애우시설과의 자매결연과 통한 장애우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봉사활동(목욕봉사, 빨래, 청소 등), 장애우 동반나들이, 독거노인 방문 반찬서비스, 한강둔치 환경정화 운동,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봉사 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전개, 결식아동기금 마련, 이웃돕기 사랑을 위한 1인1구좌 갖기 운동 및 매칭그랜트 제도 실시,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 마련, 기능동우회를 통한 기능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나누미 봉사단은 2005년 3월 18일 공단 창립 23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봉사활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단 본부에 사무국을 두고 전국 지부·지사에 봉사팀을 구성·발족했다. 이는 봉사활동을 ‘기업문화와 윤리경영’차원으로 승화시켜 ‘생활화’, ‘일상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중심형 CEO》
김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친숙한 경영자가 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하여 매월 CEO Letter를 직접 작성해서 전 직원들에게 발송하고 있다. 메일을 통해 직원들과의 교감을 형성하고 경영마인드 공유한다. 하위직 직원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CEO와의 혁신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생생한 현장 소리와 애로점을 청취하고 경영에 반영한다. 지역본부 및 지사와 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 현장에도 상시 방문해서 시험위원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도 듣고 직접 시험감독으로도 참여한다.

《진로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에게》
세계적으로는 지구촌 차원의 무한경쟁시대, 변화와 속도의 시대가 전개되면서 국내에는 청년구직자 100만명 초과라는 희망과 어려움이 공존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젊은이들이 도전·극기·창조노력 퇴색, 안정·편안함 추구, 쉽게 포기, 부모에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젊은이들은 긍정적 세계관,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꿈을 설계하고, 세계를 향한 열린 마음으로 무장해야 한다. 전문직업능력과 외국어능력을 구비토록 꾸준한 노력이 뒤따른다면 반드시 꿈을 실현할 것이다.
지구촌이 단일시장화 되고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가·기업차원의 정책핵심과제는 인적자원개발로 귀결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 바람직한 인재상은 우리 고유문화에 바탕을 둔 미래지향의 창조형 인간이다. 무한경쟁과 급격한 변화가 진행되는 새로운 환경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미래사회를 예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로 설계하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되어야 한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끈기, 배려, 조화 등의 정신문화가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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