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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사이에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세금 정산이 일부에게는 추가징수라는 ‘13월의 날벼락’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25일 현재 연말정산 환급내역을 확인한 직장인 1289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환급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설문에 따르면 89.8%가 환급을 받았고 평균 금액은 53만원 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10.2%는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더 낸 것으로 조사됐고 이들 중에는 100만원 이상 추징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세금을 추징당한 직장인 132명에게 추징금액을 물은 결과 세금을 징수당한 금액은 ▲10만원 미만(39.4%)을 낸 경우가 많았고 ▲20만원 미만(24.2%) ▲30만원 미만(15.2%) ▲70만원 미만(6.1%) ▲100만원 미만(6.1%)순이었으며, 100만원 이상(9.1%)을 더 냈다는 직장인도 있었다.

한편, 연말정산으로 환급받은 직장인들은 ▲10만~30만원 미만(32.5%)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원 미만(20.7%) ▲100만~200만원 미만(14.3%) ▲30만~50만원 미만(11.1%) ▲50만~70만원 미만(8.3%) ▲70만~100만원 미만(9.0%)이 뒤를 이었으며, 200만원 이상은 4.1%에 머물렀다.

인크루트는 “지난 해 조사했던 연말정산 평균액인 45만원에 비해 8만원 정도 높아졌는데, 연말정산 적용 범위가 넓어졌고, 카드 등 적용 기간이 한달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은 환급액은 ▲평소 생활비에 추가(53.6%)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고, ▲저축, 펀드 등 재테크 투자(11.8%)한다고 답한 사람도 많았다. 또 ▲비자금으로 조성(9.0%) 한다는 이색응답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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