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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진: 챔피언이 된 남자 인물 탐구

차태진

 

-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 국제 MENSA 회원

- Accenture와 Bain & Company Korea 전략 컨설턴트로 활약

- 푸르덴셜로 전직을 감행해 입사 첫 해인 1996년부터 1998년까지 3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

- 1999년에는 금융 분야 신지식으로 선정

- 뛰어난 실적을 인정 받아 한국 MDRT 초대회장을 역임

- 현재는 메트라이프 2007년 챔피언 지점의 영애를 앉은 CNP GA 대표

 

참으로 놀라운 경력이지요?

그가 펴낸 책의 앞면에는 당당히 자신의 핸드폰 번호가 적혀있습니다.

당당하고도 자신감 넘치는 필체는 300여 페이지의 지루함을 무색하게 하지요.

 

그럼 발췌록을 떠나 볼까요? ^^

 

 

미국이 낳은 20세기 최고의 보험 세일즈 왕 폴 J. 마이어는 최연소 MDRT회원 출신으로 현재 40여개의 기업을 거느린 대부호다. 그는 기업가이자 경영 컨설턴트로 전 세계 세일즈계의 대부로 통한다. 그는 스스로 가치와 목표를 세우고 흔들림 없이 실행하여 기록을 세우고 또 세웠다. 1년에 보험계약 100만달러, 나중에는 6개월, 1개월 마침내 단 하루에 100만 달러, 150만 달러 달성 기록 등의 전무후무한 보험 영업 기록으로 27세에 이미 백만 장자가 되어 있었다. 70세가 된 지금에도 여전히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고 도전하고 성취한다고 한다.

 

p46 

백만장자의 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꿈이 있는 사람들처럼 되고 싶은 꿈은 언제나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정도 원대한 꿈 하나는 있고요.

그래서 저는 친해지면 친구에게 항상 묻습니다.

나중에 무얼 하고 싶으냐고.

물론 생각이 없다고 나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열심히 사는 사람의 멋진 꿈을 보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뛰곤 하거든요.

 

호주에서 사무실로 파견된 올리버는 하버드 MBA 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사람으로서 나의 매니저였다. 올리버는 역량도 뛰어나지만 체력이 거의 천하장사여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도 나는 아직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 시절 네 시간씩 자면서도 일하는 그 외국인 상사를 지켜보면서 자괴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는 점심을 먹는 경우조차 드물었다. 시간이 아깝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여 우리들은 그에게 햄버거를 사다주기 시작했는데 그 때마다 그가 웬디스 햄버거를 사달라고 해서 별명이 '웬디스 플리즈(Wendy's please)'였다.

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동안의 경험을 돌아보면 특정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자질과 역량이 반 정도씩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예외적인 천재를 제외한다면 천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개인적 자질은 대개 비슷한 법이다. 그렇다면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본인의 노력이 성공을 좌우하게 마련이다.

P64

열심히 사는 삶이 꼭 행복한 삶은 아니겠지만

오히려 노는 삶보다도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모 컨설팅 회사를 다니는 선배도 거의 만나지 못하고

매일 새벽에 퇴근하고는 하지만

그 선배의 블로그에는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문구와 일상이 녹아있거든요.

80년을 살면서 한 10년 정도는 진짜로 일에 미쳐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나는 고객 관리라는 말을 싫어한다. 아니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고객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 고객과 나는 파트너십으로 묶인 대등한 존재다. 연기자와 관객의 입장에서 '소통'의 문제를 따져야지, '관리'의 문제를 따져서는 곤란하다.

p91

 

고객을 부르는 말은 많다. IBM의 존 에이커 회장은 고객을 '황제'라고 칭했고, 데이비드 오길비는 '아내'라고 했으며, 톰 피터스는 '외국인', 소니의 사훈에서는 '신', 피터 드러커는 '왕'이라고 불렀다.

p216

제가 몸 담고 있는 이곳에서도 '고객'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중요하지요.

그리고 매출이 바로 시작이자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 점에서 고객을 바라보는 차태진의 시선은 분명 재고의 가치가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존 그리샴이 쓴 <그래서 그들은 바다로 갔다/The Firm>이라는 소설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야망의 함정'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 되어 상영된 적이 있는데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설과 영화의 무대는 더운 날씨의 미국 남부였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하얀색 긴팔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프로페셔널로서 대우를 받으려면 프로페셔널한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이다.

p105

35도의 폭염에도 저희에게 긴팔 셔츠를 강요하는 선배님들의 의도가 사뭇 궁금했으나

이것으로서 확실해졌네요.

저희는 '프로페셔널'이기 때문이지요.

 

한국에는 창업한지 100년이 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한국 은행 자료에 따르면 100년 이상 기업은 두산(1896)과 동화약품공업(1897) 등 단지 몇 곳에 불과하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1998년 IMF 위기로 100년이 넘는 기업들이 대부분 도산했거나 인수-합병을 통해 사라졌다는 것이다.

장수기업의 천국인 일본의 경우 1,000년 이상 기업은 7개, 500년 이상 32개, 200년 이상 3,146개, 100년 이상은 50,000여개 라고 한다. 일본의 경우 창립 100년 이상 기업의 89.4퍼센트가 종업원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었고, 기업이라기보다는 가문 대대로 이어져가는 상점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적당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p106

어차피 제가 계속 몸담을 수 있는 회사란

지금과 같은 시대에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관건은 개인의 능력이고 커리어겠지요.

앞으로 계속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두려움은 용기의 반대 개념이 아니라 이와 비슷한 말이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p173

 

모든 프로페셔널에게는 준비가 필요하다. 변호사의 법정 변론 전에, 의사의 대수술 전에, 교수의 강의 전에 그리고 세일즈맨의 판매 상담 전에 꼭 있어야 할 과정이다.

p174

 

www.adclub.biz

 

그의 블로그:

http://www.salesch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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