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는 강자의 길이 있고, 약자는 약자의 길이 있다
란체스터가 가장 강조한 것은 지위별 전략이다.
마케팅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착각 역시 강자의 흉내를
내는 약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선두가 닦아 놓은 시장에 들어가 잘만 하면 시장을 나누어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전형적인 착각이다.
지위가 다르면 전략도 달라야 한다.
약자의 기본 전략은 강자를 모방하지 말고 달리 하라는
것이다. 강자가 벌여놓은 싸움판에서 맞붙지 말고,
새로운 싸움의 장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무기와 싸움의 방법도 달리 해야 한다.
이것이 차별화와 세분화이다.
차별화는 좀더 적극적인 개념으로 경쟁자와 상품과
서비스를 달리 하는 것이고, 세분화는 강자가 허술하게
방어하고 있는 좁은 영역에서 핵심 고객을 창출하라는
것이다.
1.크랙을 노려라, 틈새 전략
2. 싸움의 장을 달리하라, 차별화 전략
3. 나누어서 격파하라, 세분화
4.아킬레스 건을 노려라, 일점 집중주의
5.무기 성능을 높여라
6.이기기 쉬운 상대부터 공격하라
7.싸우는 방법을 달리하라
8.선제 공격하라
[ 란체스터의 법칙 책 중에서.. 저자 : 이영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