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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 not understand anything I see in this room [on this street, from this window, in this place].

Apply this idea in the same way as the previous ones, without making distinctions of any kind. Whatever you see becomes a proper subject for applying the idea. Be sure that you do not question the suitability of anything for application of the idea. These are not exercises in judgment. Anything is suitable if you see it. Some of the things you see may have emotionally charged meaning for you. Try to lay such feelings aside, and merely use these things exactly as you would anything else.

The point of the exercises is to help you clear your mind of all past associations, to see things exactly as they appear to you now, and to realize how little you really understand about them. It is therefore essential that you keep a perfectly open mind, unhampered by judgment, in selecting the things to which the idea for the day is to be applied. For this purpose one thing is like another; equally suitable and therefore equally us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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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개의 Lesson 에서 이미 우리는 뭐가 뭔지, 무슨 소리인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바로 앞의 Lesson 에서는 내가 모든 의미를 부여했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나는 이해할 수 없다고 하니, 정말 이해가 어렵지요?

 

우리의 눈을 비롯한 감각기관은 대체로 내 안이 아닌 밖을 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만약에 내 밖에 있는 것은 모두가 환상이라면, 나는 결국 실제로는 보지 못하도록 조건지어진 셈입니다.

우리 몸을 깊이 생각해 보면 참으로 이러한 모순을 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이 세상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정체를 이해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교묘하게 지어낸 장치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에 보이는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쯤 되면 진정으로 우리는 아는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 에고의 시각에서 아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한, ACIM 의 메세지를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T-18.IV.7:5 You are still convinced that your understanding is a powerful contribution to the truth, and makes it what it is.

 

위의 말씀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완고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우리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감정이 실린 물건들이 있지요?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는 사진들이나 특별한 사람이 준 선물...

여기서는 이러한 것들 조차도 달리 취급하지 말라고 합니다. 옆에 놓인 종이컵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지 말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최소한 그렇게 생각하려고 노력은 해야 하겠지요?

 

과거와의 관련성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지식은 모두가 "과거"의 것들입니다. 우리의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형성된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들은 거의 모두가 에고의 사고체계에 의해 만들어진 것임을  안다면,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지 않고서는 있는 그대로 이해할 수 없겠지요?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을 아무런 판단이나 선입관 없이 보이는 그대로 비추고, 나는 정말로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속으로 소리내어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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