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given everything I see in this room [on this street, from this window, in this place]
all the meaning that it has for me.
The exercises with this idea are the same as those for the first one. Begin with the things that are near you, and apply the idea to whatever your glance rests on. Then increase the range outward. Turn your head so that you include whatever is on either side. If possible, turn around and apply the idea to what was behind you. Remain as indiscriminate as possible in selecting subjects for its application, do not concentrate on anything in particular, and do not attempt to include everything you see in a given area, or you will introduce strain.
Merely glance easily and fairly quickly around you, trying to avoid selection by size, brightness, color, material, or relative importance to you. Take the subjects simply as you see them. Try to apply the exercise with equal ease to a body or a button, a fly or a floor, an arm or an apple. The sole criterion for applying the idea to anything is merely that your eyes have lighted on it. Make no attempt to include anything particular, but be sure that nothing is specifically ex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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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Lesson 1 에서는 그 어느 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상들 사이에 어떤 차별도 두지 말라고 합니다.
Lesson 2 에서는 그 대상들에게 의미를 부여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내가 모든 의미를 부여했는데, 그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니...
여기서 "나"란 바로 에고를 의미합니다.
에고가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그런데 에고는 실제로는 환상에 지나지 않으므로 환상이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면 당연히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요?
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당연히 내 자신의 몸을 다른 어느 것보다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나무 젓가락보다는 내 손가락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 둘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아예 논의 대상이 아니지요? 이렇게 우리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대상들에게 거의 본능적으로 "다른" 의미와 가치들을 부여합니다.
많은 분들은 자신이 가치나 의미를 부여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부모, 선생님들, 직장 상사나 동료들...) 이미 부여한 것을 그냥 수용하고 배운 것 뿐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 스스로 대상들에게 의미를 부여한 기억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배운 그대로 모든 것을 받아들인 것은 분명 아닙니다. 우리 나름대로 따져서 취사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각자가 취사선택한 내용은 조금씩이나마 서로 다릅니다. 이쯤 되면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겠지요?
여기서 "나"라는 말은 개인으로서의 나만 가리키는 것은 아닙니다.
에고를 가지고 태어난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는 말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진정 정직하다면, 여기서 말하는 속성들을 나 자신은 분명히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것이 깨어나는 지름길입니다.
그러면 에고는 어떻게 의미를 부여했을까요?
신과의 분리(separation)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도움이 될수록 큰 의미를 부여하였습니다.
그 가장 적나라한 사례가 바로 우리의 몸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몸의 오감(五感)을 통하여 감지하는 모든 것들이 실재한다고 믿음으로써, 결국은 이중성(duality)과 지각(perception)의 세상을 실재라고 생각하는 것이며, 이는 ACIM 의 가르침에 의하면 신(神)이 실재일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바로 내가, 에고의 표현으로서의 나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신을 부정하고자 오감을 통하여 지각되는 것들에 의미를 부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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