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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CEO 인맥 구축전략..

한국인식기술 대표이사 송 은숙

 

18년 동안 초등교사일만 천직으로 알고 살어온 필자는 사별로 인해 운명적으로 해야만 하는 사업세계의 첫 출근과 그 막막함을 잊을 수 없다. 그러나 6년이 되어가는 즈음 일이 꼬이거나 어려운 판단을 해야 할 때마다 아!! 누구누구에게 자문을 구하면 풀릴 수 있고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 것 보면 그동안의 인간관계가 허술한 것은 아닌가 보다.

주된 회사  업무가 개인과 기업의 인맥관리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의 대표를 하고 있기에 많은 여성들이  인맥관리 노하우가 있는지의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며칠 전 ‘남성사회인맥이 여성의 2배’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통계수치를 근거로 제시한 자료이기고 하지만 여성의 네트워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서도 수긍이 가는 자료이기도 하다.

인맥도 하나의 능력으로 평가되는 요즈음 인맥관리의 주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왜 여성은 네트워크에 약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성공한 남성의 곁에는 아내가 있었고 여자가 있었고 엄마가 있었다. 여성은 근본적으로 네트워크의 구성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 아름다운 조각상은 큰 돌 속에 숨어 있었고, 우리의 아름다움은 내재된 아름다움을 끌어내어 가꾸고 추함을 제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자 지금부터 여성들의 인맥관리 노하우를 생각해 보면서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 보자.



예쁜 여자가 성공한다?

성을 어필하여 인맥을 형성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모 여인이 인생의 구렁텅이로 추락하는 모습을 우린 보았다. 단순한 성의 어필이 아닌 여성의 매력인 아름다움과 부드러움과 섬세함은 우리의 무기이다.  아름답게 꾸미는 일이 소위 텅빈(?) 여자들의 처세술이라고 치부해 버리지 말자. 상대방과 고객을 위한 최대한의 머리손질과 의상과 화장술은 우리 여성을 더욱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인다. 초두 효과!! 첫인상으로 느껴지는 이미지를 심리학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지만 긍정적인 호감의 필수요소이다. 아름다운 영부인은 대통령의 인격을 높이고 그 나라 여인상을 대변한다. 아름다움을 한껏 뿜어내는 여성이 되어 보자.



술을 못 마셔서 어렵다?

살림과 육아와 직업을 병행해야 하는 여성이기에 저녁 술자리 문화에 참여하는 횟수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는 여성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 유앤파트너즈의  유순신대표는 저녁시간에 만남을 하지 않는 분으로 유명하다 .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해드헌터 1호로  인맥달인으로 칭함을 받고 있다. 여성이 주도하는 다양한 이벤트의 만남으로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점심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보자. 매일 친숙한 사람들과 즐기는 점심이 아니라, 만나 뵈어야 하는 분들의 식성을 파악해 맛나고 멋있고 원만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점심대접은 짧은 시간의 배려로 훌륭한 네트워크를 형성시켜 줄 것이다.


인맥은 줄타기다?

쉽게 출세하고 남보다 앞서서 가는 데 필요한 줄을 잡는 것이 인맥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의 지탄과  인생의 후반전을  가장 큰집(?)에서 보내는 정치인과 경제인을 우린 보아왔다.  인맥은 통장이고 보험이라는 말을 자주 한다. 더 나는 삶을 위한 도전이나 지금 하는 있는 일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알찬 정보교류는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다. 지능지수가 아무리 높다 할지라도 2인의 지능은 따라 올수가 없다. 사람은 정보원이고 에너지원이고 사랑이고 행복이다. 자신의 위치에서 만난 가족, 부하직원과 상사들에게 우리의 관심과 사랑을 베풀자. 세계적인 자동차 판매왕인 조지라드는 250명의 법칙을 삶에서 찾아내었고 누렸다 . 한사람을 250명 대하듯 최선을 다해 관심과 배려를  나눴다 . 그는 부자가 되었고 행복을 누렸고 명성을 누렸다   인맥관리는 가장 소중한 재테크관리로 우리를 진정한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인맥관리는 차곡차곡 저축해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그리고 지금의 보잘것없음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누를 범하지 말자. 인맥관리는 무형자산의 보험이고  우리인생의 필수요건이다.


남편인맥은 남편 것?

송년모임과 신년교례회의 풍속도가 이미 부부동반모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무엇을 입고 갈까? 어떤 노래를 부를까?  고민하는 부부도 보았고 멋진 듀엇송으로 부러움을 한껏 즐기는 부부도 많이 보았다. 그러나 이런 모임이 년 1-2회로 그치고 마는 것으로 진행시키지 말자. 모임 후 참여한 분들의 남편인맥을 정리하고 간단한 인사말과 글을 메일이나 문자 혹은 카드로 보내 보자. 그리고 아내들과의 네트워크도 공고하게 다져 놓자. 우리 인간은 관심을 받으면  행복해 진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기꺼이 아름답고 지혜로운  아내가 있음을 알리고 남편이 챙기지 못하는 인맥 데이터 정리로 깜찍한  후원자가 있음을 알려보자. 그리고 가끔은 맛난 피자 한판이라도 앙증스런 문구와 함께 남편근무지로 보내보자. 세상은 남편 것이 되고 그 속에서 누리는 행복 우리 것으로 만들어 보자. 필자는 지금까지 보이지  후원자가 남편의 지인이었고, 지금도 그분들이 나의 인맥이 되었다. 



명함관리는 인맥관리와 다르다?

며칠 전 서울에서 개최하는 조찬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5시에 대전에서 길을 나섰다. 순간 명함첩을 두고 왔다는 생각에  머리가 노란해지고당황이 되어 그냥 출발 할 수가 없었다. 급히 운전방향을 바꿔 새벽길 회사에 들러 명함을 챙겨 출발한 적이 있다.  모임을 앞두고 꼭 챙기어야 되고 나누어야 되는 자기 소개서인 명함은 인생을 바꿔 놓기도 하는 큰 매개체이다. 30억이 넘는 상속세를 1년여 고투 끝에 해결하였고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필자에겐 삶인 동시에 보배이다. 주고 받은 명함들을 매주 토요일  쉽고  간단한 명함자동정리기를 이용하여 DB화 해놓자 . 그리고 일주일에 1회씩 정성스런 글과 문자와 전화를 드려보자 .명함관리는 인맥관리의 가장 기본이 된다. 요즈음 선두 기업이나 기관에서는 통합적인 명함관리를 통한 인맥관리구축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선두기업으로 나아가는 사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체계적인 명함관리와 명함의 활용은 경쟁력있는 나와 우리 조직을 만들어 줄 것이다. 명함관리에 시간을 투자하자. 명함관리는 인맥관리의 필수요건이고 출발점이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인맥관리 어렵다?

시간이 없어서, 내성적이라 사람을 사귀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을 많이 본다. 쇼셜네트워크를 담당하는 모 담당자는 여성들의 특유 친화력으로 인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강점이 있다고 했다. 지연, 학연, 회사, 선후배등으로 구분되는 오프라인인맥도 중요하지만 오프라인 인맥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는 것이 웹2.0의 시대에 우린 살고 있다. 버락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밑에는 사이버 인맥관리가 있고 모든 스타들의 조직에는 까페와 미니홈피,  불러그가 있다 지위고하(地位高下) 신분을 막론하고 관심분야의 정보교류 모두가  이루어질 수 있는 온라인인맥을 누려보자. 지난 해 책을 발간하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묘연하던 필자는 평소 관리하는 인맥 데이타와 회사고객님들께 소식을 메일로 드린 적이 있었다. 수백통의 격려의 말씀이 회사 웹메일로 올라왔고 강의경험이 없던 나에게 많은 강의추천을 해 주셨다. 그리고 인맥을 강의하시는 분들과도 정기적인 교류를 맺게 해줬다. 드넓은 인터넷 향해를 떠나보고 그곳에 나의 경험과 지식들을 담아보면 인맥은 자석처럼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인맥은 무조건 좋다?

며칠 전 KBS 아침마당의 모 교수의 강의를 접한 적이 있다. 내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아 늘 시간에 쫓기고 지출도 만만치 않아 부부싸움을 하고 있다는 상담의 예를 들려 줬다. 자신이 주체할 수 없는 인맥은 자신에게 역반응을 줄 수 있다. 자신의 얄팍한 지식으로 인해 논문표절을 한다거나 친구의 과도한 요청으로 담보제공이나 연대보증을 서서 파국으로 떨어지는 일들을 주변에서 쉽게 접한다. 자신에게 꾸준한 자기관리와 지식축척의 양식을 꾸준히 제공해야 만 내 자신이 바로 설 수 있고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다. 또한 무조건적인 부모사랑은 자식을 무능하고 의타심이 강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것처럼 인맥관리도 무조건적인 나눔은 자제해야 한다. 인맥달인들은 거절의 기술도 적용할 수 있는 용기가 절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우선 자신부터 좋은 인맥이 되자.  자신이 썩은 동아줄임을 알았을 때는 몰인정스럽게 고개를 돌리는 것이 우리 인간이다. 꾸준한 자기 개발과 혁신과 자기관리는 인맥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건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임직원의 인맥관리 개인의 몫이다?

세상은 글로벌시대에 모든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 항공권을 구입키 위해 공항을 방문할 이유도 없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많은 기업들의 리더들을 방문하여 기업의 통합인맥시스템의 구축에 대한 말씀을 드리다 보면 많은 분들은 공감하시고 필요성에 대한 역설을 하는 필자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말씀 주시는 분들을 많이 뵌다. 그리나  간혹 난 이미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으니 관리가 필요없다?  임직원각자가 해야 할 일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을 종종 본다. 인맥관리의 달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의 경쟁력을 생각해 보았는가? 수억의 돈을 드려 광고를 하는 기업의 마케팅 차원에서 임직원들의 인맥들의 상호 공유나 통합으로 인한 호의적인 일반인들에게 자사의 기업이나 제품을 홍보했을 때의 효과를 누가 감히 작다고 할 수 있겠는가?

삼성의 인맥지도라는 것은 이미 공공연히 알고 있는 시스템이다. 물론 부작용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거대 삼성그룹의 일등공신임에는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 개인의 인맥관리는 필수요소이면서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을 약 150여개 업체에 이런 시스템을 납품하면서 나온 데이터이다.

기업의 인맥관리 이젠 조직적으로 관리해야 할 시대이다. 앞서가는 여성 CEO들은 이 중요성을 좀 더 빨리 인지하시면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사별의 아픔으로 세상의 냉정함을 맛보았고 그즈음 세상의 따스함도 맛보았다. 그 속에는 사람이 있었고 사랑이 있었고 사람에 대한 배려와 나눔이 있었다. 우리여성들의 가슴은 따스한 사랑을 품고 나누어 줄 수 있는 축복을 주셨다. 절대 세상엔 공짜도 없음을 인지하면서  인맥관리도 절대 공짜로 주어지지 않는다. 팥 심으면 팥이 나고 콩 심으면 콩이 난다는 옛 성현들의 말씀이 인맥관리의 가장 큰 원리이다. 절대적인 관심과 투자는 우리여성을 더 나는 세상으로 인도할 것이고 세상을 움직이는 지도자가 되게 할 것이다. 세계적인 금융인인 워렌 버핏은 행복을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행복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넓혀가는 것이다.  “지금의 당신과 내년의 당신차이는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과 읽는  달려 있다.”(찰리존슨.비범한 삶의 저자) 아름다운 인간관계 관리  !! 자 지금부터 더욱 심혈을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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