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외국사중 MDRT 최다보유
메트라이프생명이 외국계 보험사 가운데 보험인의 명예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는 MDRT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사 소속 설계사(FSR) 가운데 1056명이 2005년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불원탁회의) 회원이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내 MDRT 전체등록회원 4726명 중 22.3% 해당하며 외국계보험사 가운데 최다 보유 기록이다. 국내 생명보험업계에서 MDRT회원을 가장 많이 확보한 보험사는 삼성생명이 2100명으로 가장 많다. 그러나 재적인원 대비 MDRT 회원보유율은 메트라이프생명이 34.4%로 업계에서 가장 높다.
또 메트라이프생명은 MDRT 실적의 3배를 달성할 때 가입되는
COT(Court of the Table) 회원의 숫자도 86명으로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메트라이프생명은 변액시험과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국제공인재무설계사)시험에서도 각각 업계 최고의 합격률(2004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변액보험 시험의 경우 업계 평균합격률이 36.8%이나 메트라이프생명은 70.9% 합격률을 보였다. CFP시험에서도 평균합격률은 18.7%이지만 메트라이프생명의 합격률은 34.0%였다.
이처럼 소속 FSR들이 MDRT와 전문 자격증 시험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수년간 심혈을 기울인 FSR 자기개발 지원프로그램과 맞춤식 교육시스템에서 비롯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우수한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CFP시험에 따른 학원수강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의 FSR인 김진녕(유니온지점)씨가 최근 열린 한국MDRT협회 이사회에서 5대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김진녕 신임회장은 올 9월부터 1년동안 고객 및 MDRT 회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생명보험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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