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프로의순간😄생각노트2259권😄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찰스핸디저서
지혜로운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는 듯한 지혜를 담고 있다.
시대의 경영지성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찰스 핸디가 직장생활을 했다는 사실에 약간 놀랐다.
누구나 갑자기 고수에 시장에는 갈수가 없다.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처음은 아르바이트.직장생활.그리고 마케팅분야 그리고 사업분야로 접어드는것이 선순환에 과정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든다.
다만 장사든 사업이든 일찍 시작해야한다 너무 늦어져버리면 더이상 사업분야에 종사할 에너지 체력 지력과 타이밍 기회를 잃어버릴수도 있다.
기술 혁명이 들불처럼 일어나도 삶이 던지는 근원적인 질문은 달라지지 않았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는 경영사상가 찰스 핸디는 엄격하고 근엄한 철학자가 아닌 인생을 미리 겪어본 할아버지로서 우리에게 묵직하면서도 참신한 시선으로 삶의 지혜를 전한다.
자신을 텔레비전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이라고 위트 있게 소개하는 그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도 빨라 두렵다는 현재의 우리처럼 급격한 기술 혁명을 직접 보고 부딪치며 살아왔고 또 살아남았다.
인생의 불확실성 즉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로 인한 막막함과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은 어느 시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다.
시대를 막론하고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원칙을 품을지 물어왔다.
어떤 기준으로 일을 선택할 것인지, 어떤 신념을 믿고 따를 것인지, 어떤 사람과 교류할 것인지, 나이가 들면서 무엇을 버리고 채울 것인지 등 삶을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줄 크고 작은 질문들도 더했다.
항상 삶과 관계 일에 목적에 왜?를 물어봐야한다
아침마다 우리를 일어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일하는가?
급변하는 시대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인간의 역할은 창작자와 간병인 그리고 관리인에 국한될 것이란 예측이 있다. _미래일자리 보고서
앞으로도 많은 일자리가 있을 것이고 어쩌면 예전보다 훨씬 더 많아질지 모른다. 하지만 다른 형태의 일자리일 것이다. -29쪽
찰스 핸디는 시대의 변화를 읽을 줄 아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은 흔히 우리에게 생계의 수단이자 살아갈 목적으로 설명된다.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단단한 중심축으로 작동한다. 그렇다면 급격한 과학기술의 발달로 업무 방식이 변화하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하기 시작하는 시대 앞에,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인간으로서 어떤 일에 종사해야 할까?
더욱이 기술발전으로 일을 하지 않아도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경우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아침마다 무엇을 위해 일어나고, 어디에서 삶을 이어나갈 열정을 찾을 수 있을까?
기술과 인구 변화 일터와 사회에 변화 개인과 기업의 생존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찰스 핸디는 일이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일을 잘하는 법, 탁월한 성과를 내는 법 등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는법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는다.
폭넓은 시각으로 내가 하는 일의 미래를 전망하고,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항상 왜?일하는가?
왜? 돈을 버는가?
왜? 사업을 하는가?
왜? 공부해야하는가?
왜? 시대에 흐름을 살펴야하는가?
왜? 우리회사여야하는가?
항상 왜?를 염두하는 사람은 역사를 만들고 고객에 마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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