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의순간♡생각노트2177권♡
마케터의 일-정인성저
배달에 민족 CBO브랜드 매니저 마케터에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읽었다.모든 마케팅이나 브랜드.세일즈책은 모두 봐야하는 의무감으로 읽었는데 가볍게 쓰여져 있어서 쉽게 읽을수 있었다.
야구에 타수에서 내려오지 않는것 프로선수도 3할이면 프로라고 하지않았던가 계속하다보면 방법이 보이고 확률도 올라감이 보인다.
"공감하는 첫번째 메시지이다."
마케팅 메시지도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우리가 영혼을 담아 한 줄 한 줄 쓴 카피는 앞의 이야기에 나왔던 싸구려 스피커를 통해 사람들에게 읽힙니다. 메인카피, 서브카피, 그 아래 진심을 담아 깨알같이 자세히 쓴 것들 다 잘 들리지 않습니다. 우리 이야기를 그렇게 공들여서 열심히 읽고 적극적으로 이해하려 들지 않으니까요.
- ‘소비자의 입장에 서보는 방법’ 중에서
조직마다 문화가 다르고, 각자 다른 스타일의 리더십을 가진 훌륭한 조직장이 많다.
"공감하는 글을 두가지 담아본다."
‘게으르다’는 것은 팀원들이 스스로 하도록 만들어준다는 뜻입니다. 큰 결정만 하고, 일의 목표에 맞게 제대로 가고 있는지 가끔 확인하고, 목표에 맞는 적절한 리소스를 결정하는 일만 하고, 나머지 작은 결정은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의견을 구할 때에만 ‘이건 그냥 내 의견’ 정도로 말하려고요. 작은 결정도 조직장이 다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기면 팀원들이 스스로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 결정할 수 있어야 더 많이 생각합니다.
마케터에게 가장 힘든 일은 어떤 것일까요? 저는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 일, 방향에 공감할 수 없는 일이 힘
듭니다. 일의 배경과 목표를 알면 방법을 챙길 수 있지만, 앞도 뒤도 없이 방법만 챙겨달라고 하면 일을 잘하기 어렵습니다. 목표가 뭔지 모른 채로 하는 일은 불안하고, 여러 가지 해결방법을 찾아내더라도 어떤 게 더 나은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일 시킨 사람은 만족하더라도 말이죠. 실행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도 어렵습니다. 목표가 무엇인지, 어떤 결과를 내야 하는지 모르면 그래요.
- ‘게으른 조직장이 되고 싶다’ 중에서
예전 이랜드에서 경영관련 공부를 다닐때 인재는 길러내는것이 아니라 선택되고 리크루팅한다고 표현한다
대기업이된 이랜드도 그럴진데 비즈니스에 보이지않는 전쟁판속에서 인재를 길러내는것 자체가 개인적인 오만일수 있다.
하지만 그역시 마케팅과 유사하게 확률에 의존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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