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기의순간♡생각노트2171권♡
논어-공자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논어를 읽으라고 했다.
요즘들어서 사람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기 위해서 다시 읽어본다.
논어에서는 군자와 소인에 인간군상을 비교한다.
군자는 소인배라 할지라도 품는다.
여기서 난 대인배 코스프레하는 소인배가 아닐지 혹은 군자 흉내를 내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보고 다시 읽어보고 성찰하게 된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그자채로 즐겁지 않은가 정말 배움은 유익하고 즐겁다.또한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하는걸 반성해라.
난 존재감 태마가 강해서 인정받고 싶은 관종병환자이다.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를 내려놓는 초인 혹은 성인군자에 삶이 부러운 범인이다.
그래서 성찰하고 스스로를 바라보고 반성해야한다.
동양 문화의 근간이 되는 사고는 관계론적 사고로
인간 대 인간의 관계를 그 사상의 정점에 둔다.
이는 유가의 핵심사상으로 여겨지는 인에서 나오는데, 인이라는 한자어는 사람들로부터
둘로부터라는 뜻으로,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최고로 여긴다는 말이다.
논어는 유학에서 가장 중요한 경전으로, 가히 동양 사유 체계의 토대를 조형해낸 기본서이자 모태였다.
서양에 성경과 일맥을 같이할정도로 동양에서는 기본서인데 성경 말씀은 다수가 알면서도 논어에 군자에 도는 누가 따로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이룰 수 없음을 알지만 굳이 그 길을 간다
그는 자신이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모든 것을 알았던 성인이 아니었다는 것과, 그가 성실한 학습을 통해 지식을 얻었다는 것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
왜 우리는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우리의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인간은 어울림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고전은 인간의 본질을 가장 적확하게 분석하고 인간이 지향하여 나아갈 바를 가장 본원적으로 가르쳐준다.
올바름과 지향점이 철저하게 실종되고 가치관이 대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오늘은, 난세 중의 난세였던 춘추전국시대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
더구나 서양 문화의 지배적인 물질중심에 사상과 우리 안에 깊이 심겨져 내려온 관계중심적인 사상은 많은 경우 우리에게 충돌과 상실감을 안겨준다.
2,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리에게 사람됨의 도리와 세상살이의 이치를 가르쳐주고 있다.
젊은이들을 경외해야 할 것이니 어찌 그들의 내일이 지금 사람들을 따라오지 못한다고 판단할 수 있겠는가?_자한 9.23
감사노트
숨고라는 마케팅채널에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아이디어에 감사하다.항상 실행하고 피드백을 함애 감사하다.
많이 실행할수록 운이 좋아진다.
오랫만에 고양이동생들에 전화에 감사하다.
정말 고양이습성이 있다.
저녁에 세미나와 반가운 얼굴에 감사함이 생각된다.
덕분에 멋져지고 어려지고 건강해지고 있다.
다양성과 다양한 사람과에 만남과 정보는 다른 분야를 생각해보게 되며 스스로를 더욱 메타인지로 생각해보게 된다.
단순한 삶에 감사하다.
매출이 계속 성장함에 감사하다.
돈에 유혹에 강함에 돈을 통제하는 능력이 있음에 감사하다.사실 먹고살고 성찰하고 사랑하는것 외에는 욕심이 없어서 지금이 충분한 수입인걸 알기에 통제력이 강한듯하다.내려놓을때 채워짐을 알기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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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의순간♡생각노트2171권♡ 논어-공자저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논어를 읽으라고 했다.
2021. 10. 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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